고창군 아산면 삼인마을 손수춘씨가 아산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7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누리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손수춘씨는 “아산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아산면을 위한 손수춘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면은 3월부터 어울림행복누리터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아산면 70세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노래교실, 네일아트, 귀반사 프로그램으로 2025년 아산면 행복누리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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