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06.10 1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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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0일 완산구 서신동 상가 일대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터로(고사평서공원~서신지구대) 일대 상가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수막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거리의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호소했다.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전주시는 이날 음식점과 카페 등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회용품 품목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이영섭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서신동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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