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주님의교회, 어르신 위한 ‘사랑과 나눔’ 경로잔치 열어

  • 등록 2025.07.31 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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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50여 명 초청해 따뜻한 점심 대접…민간 주도 공동체 실천 눈길

 

고창군 공음면 주님의교회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 경로잔치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잔치는 군유리 마을(상군·하군·비석) 주민과 인근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회 측은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님의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경로행사가 공동체의 온기를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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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화 기자 codi14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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