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면,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 등록 2025.09.10 1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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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관리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병행
꽃꽂이 체험 통해 어르신 정서 안정과 행복감 높여

 

삼계면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면 소재 어은, 삼계어머니, 세심, 후천어머니 경로당 4곳을 찾아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치매 예방과 관리 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근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꽃꽂이 교실도 함께 마련됐다.

 

꽃꽂이 활동에 참여한 후천어머니 경로당 한명덕 대표는 “바쁘게 살다 보니 들풀 하나, 들꽃 하나 들여다볼 여유도 없었는데 꽃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기쁘고 환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문 삼계면장은 “지치고 힘든 노후의 삶을 아름다운 꽃꽂이를 통해 젊음을 되찾고, 가을을 맞아 예쁜 국화꽃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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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기 기자 songhy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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