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나선다

  • 등록 2025.09.10 11: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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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위험요소 사전 차단…市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에 만전”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상수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정밀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월락과 송동 배수지가 주요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구조물의 균열 여부 및 노후 상태 등 안전성 ,관로, 밸브, 수위계 등 주요 기능 ,내부 청결과 방수 상태, 주변 환경 등 유지관리 전반으로 세밀하게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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