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읍 신성마을에 이어지는 조용한 나눔

  • 등록 2026.01.27 09: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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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씨, 4년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익산시 함열읍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해마다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열읍은 26일 신성마을 주민 김순례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례씨는 202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거창하지 않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기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김씨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나눔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미례 함열읍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순례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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