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택 개량 자금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지원 물량은 7동으로, 사업 추진 실적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물량이 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까지 건축 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군산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에서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최대 2억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증축이나 대수선의 경우에는 최대 1억5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28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거 여건이 개선되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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