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불용 농기계 현장 매각 마무리

  • 등록 2026.01.27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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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농업인 대상 공개경매로 28대 새 주인 찾아

 

진안군이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현장 공개경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6일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해 임대 활용이 어려운 농기계를 대상으로 ‘불용 농기계 현장 매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대상은 13종 36대로, 현장 공개경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매각 공고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대상 농기계를 전시해 농업인들이 사전에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월 26일 현장 투찰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확정했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했으며, 1인당 최대 2대까지 응찰할 수 있도록 해 실수요자 중심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현장 설명과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투명성도 확보했다.

 

그 결과 총 28대의 농기계가 낙찰됐으며, 볍씨발아기와 승용제초기, 퇴비살포기 등 일부 품목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3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후 2일 이내에 물품을 인수해 자가 수리 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경매는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합리적으로 공급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불용 농기계 매각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농기계 임대와 관리 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연중 농기계 임대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관리를 위해 불용 장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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