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범기 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연두순방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우 시장은 27일 오전과 오후 각각 삼천3동과 효자4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대화와 현장 방문에 초점을 맞춘 2026년 연두순방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은 각 동 자생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 현장 점검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현장 행정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삼천3동에서는 자생단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센터 지하 프로그램실 환경개선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양로원과 경로당을 찾아 노인복지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후에는 효자4동을 방문해 자생단체 간담회를 열고 생활 인프라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우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의 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등 세심한 소통도 이어졌다.
또한 효자4동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애로사항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두순방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시정에 담아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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