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수요를 한곳에서 지원하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청년 통합 지원에 나섰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봉동읍 장기리 동창햇살창조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삼례·이서·고산 3개 거점공간을 함께 통합 운영한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수탁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위탁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청년정책 통합정보 제공과 정책 상담을 비롯해 지역 특화사업 기획,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완주군 청년정책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흩어져 있던 청년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시설은 북카페와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대강당 등 청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삼례·이서·고산 거점공간은 공유주방과 회의실, 스튜디오 등 특화공간으로 조성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완주군은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공간 운영을 탄력적으로 이어가며, 청년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 개소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욱 센터장은 “청년이 원하는 삶을 지역에서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립 공간을 만들어, 청년이 머물며 성장하는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26~2030년 청년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연도별 실행계획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통해 센터와 연계한 청년 지원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