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6일 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읍·면 담당자 합동 교육’을 열고, 2026년 통합돌봄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선임 생활지원사, 사회복지과 응급관리요원, 14개 읍·면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주요 변경사항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체계 안내 ,민·관 협력체계 운영 방안과 정보 공유 프로세스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행정 현장에서 서비스를 조정·연계하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실제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비스 중복을 줄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소통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의 성패는 민과 관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창출장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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