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문체부 ‘2026 문화관광축제’ 선정… 명예축제 승격 ‘눈앞’

  • 등록 2026.01.27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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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없는 정직한 축제 평가… 2027년엔 축제 최고 영예 ‘명예축제’ 전환 예정
11개 읍·면 주민 참여 먹거리 부스 호평… 다회용기 도입 등 ESG 경영 실천 빛나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권위와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수많은 축제 중에서도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도와 고질적인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0회 축제에서 11개 읍·면 주민들이 운영한 ‘먹거리 부스’는 정직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으로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알찼다. ‘다함께 고추장 만들기’, ‘발효나라 1997’ 등 전통 장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회용기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ESG)을 생각한 친환경 운영 방식은 문체부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장류축제는 올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2027년에는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 중 가장 높은 단계인 ‘명예축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순창장류축제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K-푸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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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기 기자 songhy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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