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한 달간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산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 경품까지 더해져 기부자의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KB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군산시는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 27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기와 쌀, 단팥빵, 박대, 꽃게장, 전통주 등이 포함돼 있다.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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