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듣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경로당 난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한파 대응 물품 비치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한파 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의견도 청취하며 관계 부서에 난방 관리와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파 대비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해 난방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로당 45곳에 대한 보수·수리를 완료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령층 등 한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겨울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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