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거둔 수익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환원됐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다시 교육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기)는 지난 28일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95만 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해 축제 기간 운영된 4개 부스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번암느티나무영농조합, 봉달아,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이 축제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각 단체는 축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자는 뜻을 모아 추진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축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환원한 사례로, 지역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홍기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와 참여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동기가 될 수 있도록 장수군도 교육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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