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르신들이 파출소와 치안센터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나선다.
완주시니어클럽과 완주경찰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 치안지킴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안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활동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안지킴이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니어 치안지킴이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 파출소와 치안센터에 배치돼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안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비롯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경찰 치안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맡게 된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호 완주경찰서장은 “시니어 치안지킴이 사업은 지역 치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안전한 완주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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