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보통합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대전환기를 맞아, 전북 유아교육의 질적 도약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책 로드맵을 공개했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공사립 유치원장들을 대상으로 ‘2026 전북유아교육 정책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핵심 과제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5세 이음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유치원 운영 지원책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주요 사업과 유아 안전 강화 대책,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울타리유치원’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공모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보통합 과정에서의 현장 우려와 개선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교육 주체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성공은 현장의 이해와 협력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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