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막바지, 관내 중학생들의 영어 기초 실력을 끌어올리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2일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에 따르면,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휘와 문법, 읽기 영역을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겨울방학 중학생 학습도약 집중 지원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늘(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캠프’와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센터형 캠프’를 병행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통학이 불편한 학생들을 위해 통학 택시 서비스인 ‘임실에듀라이딩’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습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 행정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유효선 임실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이 자존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밀착 지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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