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가동…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 등록 2026.02.13 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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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1회 통합지원회의 개최… 민·관 전문가 13명 모여 맞춤형 지원 논의
보건의료원·건보공단·읍면 담당자 협력…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방안 수립
법 시행 전 시범사업 선제적 추진… 월 2회 회의 정례화로 촘촘한 돌봄망 구축

 

임실군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든 내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임실군은 지난 11일 임실읍사무소에서 ‘2026년 제1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군 통합돌봄팀을 비롯해 보건의료원 재택의료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 연계 기관 관계자 등 13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대상자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돌봄 욕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각 사례에 맞는 최적의 개인별 지원 계획(Case Management)을 수립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특히 임실군은 관련 법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가동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보건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임실형 돌봄 모델’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군민의 존엄한 삶을 지키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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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기 기자 songhy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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