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숲태교 캠프가 진안에서 열린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신 중인 부부가 함께 참여해 몸과 마음을 돌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안군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임신 희망부부 및 임신부부 숲태교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연 속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예비 부모의 심신 안정을 돕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가 함께 태교의 의미를 공유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 대상은 7년 이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와 임신 중인 부부다. 신청은 모집 완료 시까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모두 3차례 운영된다. 1차 캠프는 오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생활안내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숲산책과 숲속 요가, 다도 체험, 태담 명상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진안군은 자연 친화적인 치유 프로그램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숲태교 캠프를 통해 예비 부모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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