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학체험센터가 전북 지역 수학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교사들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1일, 도내 중·고등학교 수학 교육을 이끌어갈 ‘수학 1급 정교사 자격 연수단’ 52명이 정읍수학체험센터(수학샘터)를 찾아 다채로운 시설 체험과 실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교직 생활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4년 차 교사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수학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딱딱한 이론 중심이 아닌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탐구 및 체험 중심의 교수법을 익혀 실제 교육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센터 내에 다채롭게 꾸며진 수학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교과서 속 추상적이고 어려운 수학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교구들을 심도 있게 체험했다. 또한, 일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학 교구 관리 노하우와 맞춤형 활용법을 공유하며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모든 체험 일정을 마친 52명의 연수생들은 “수포자(수학 포기자)는 없다!”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활기찬 미소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 펼칠 새로운 수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정읍수학체험센터는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도내·외 초·중등 수학 교사들의 꾸준한 방문을 이끌어내며, 지역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넘어 전국구 수학 교사들의 재교육과 정보 교류를 돕는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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