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교육의 최일선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온 우수 교사들이 더 나은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뜻깊은 배움의 여정을 다녀왔다.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원들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2026. 수업명장 교사 현장체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읍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사업의 핵심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연수에는 평소 기초학력 신장과 공개 수업 나눔 등에 앞장서 온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104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각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중·고·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1차(7월 27일~29일)와 유·초·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2차(8월 3일~5일)로 나뉘어 제주도 일대에서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제주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역량지원센터 등을 탐방하며 앞서가는 학생 중심 수업과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또한, 분과별 협의회와 전체 세미나를 열어 정읍 지역 현장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열띠게 논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타지역의 혁신적인 교육 사례를 접하며 기초학력 지원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동료들과 귀중한 경험을 나누고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맞춤형 수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서 도출된 결과물과 우수 사례를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전파해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역 탐방을 넘어, 교육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정읍 교육의 내일을 함께 스케치하는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선생님들이 발굴해 낸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선 학교의 실질적인 수업 혁신으로 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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