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월)

  • 맑음동두천 24.1℃
  • 구름많음강릉 24.1℃
  • 맑음서울 24.7℃
  • 맑음대전 25.1℃
  • 맑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4.4℃
  • 맑음광주 25.8℃
  • 맑음부산 26.2℃
  • 맑음고창 25.2℃
  • 흐림제주 25.8℃
  • 맑음강화 23.4℃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5.1℃
  • 구름많음강진군 26.5℃
  • 구름많음경주시 24.8℃
  • 구름많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농작물 지키고 안전사고 막는다"…임실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정예화 '총력'

피해방지단 40명 대상 하반기 총기 안전수칙 및 포획증빙시스템 실무 교육 진행
총기 오발사고 원천 차단 및 투명한 포획 신고 체계 확립으로 운영 내실화 다져
한득수 군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및 군민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 전력"

 

임실군이 농가의 피땀 어린 농작물을 보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의 유입을 철통같이 방어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역량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하반기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총기 관련 인명사고를 임실군 내에서 완벽하게 차단하고, 포획 실적을 거짓으로 꾸미는 등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뿌리 뽑는 데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정영국 전북지부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현장 밀착형 총기 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활동을 담보할 포획증빙시스템의 올바른 조작법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임실군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훼손을 막고 가축 전염병 방역망을 사수하기 위해 결성된 핵심 조직이다. 지난해 12월 엄격한 공개경쟁을 뚫고 선발된 단원들은 모두 수렵 면허 취득 후 5년 이상의 굵직한 실전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포수 40명으로 꾸려졌으며, 올 연말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단원들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철저하고 반복적인 사전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오발 사고도 없는 안전한 구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야생동물로 인한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