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실적과 계절관리제 이행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비상 저감 조치 이행,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친환경차 보급 확대, 계절관리제 이행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임실군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계절관리제 이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장회보, 영농 교육 현장 홍보 등을 통해 군민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확대 및 저공해 조치 적극 추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원 운영을 통한 불법 소각 상시 단속, 비상 저감 조치 발령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가동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임실군의 이번 성과는 행정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지며 완성되었다. 군은 ‘기후위기 대응 그린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