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월 무료 영화 상영회를 마련한다. 부안예술회관은 오는 19일 공연장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상영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회당 관람 가능 인원은 499명이며, 영화 러닝타임은 115분이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한 감성 드라마로, 우연한 선택과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인물이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 봤을 질문을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개와 공감을 자아내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부안
전북 부안군 보안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5일 노인일자리사업(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예방팀의 협조로 진행됐다. 결핵은 기침이나 대화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감기로 오인되기 쉬운 만큼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날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한 흉부 X선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추가로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안면은 이동검진과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의식을 높였다. 보안면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이나 대화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
부안군 동진면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 돌봄을 위한 ‘동진애(愛) 반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2026년 동진애(愛) 반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가구 등 스스로 가사를 수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총 12가구를 선정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가 1대1로 결연을 맺어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단순한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는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이뤄져 고독사 예방 등 인적 안전망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동참해준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올해는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부안군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부안군은 지난 2024년부터 실시해 온 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AI(ChatGPT)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서별 희망 직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한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집중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루 동안 진행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기존 기본 과정에 이어 올해는 심화 과정을 편성해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국GPT 사이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직원에게는 교육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정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행정도 변화에 맞춰 준비해야 할 시점
부안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안군은 오는 20일까지 2026년 전북 청년수당(활력수당·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매월 전북 청년 함께 도전 카드 포인트 25만원과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25만원으로 지급되며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총 3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북 청년 함께 도전 카드 포인트 9만원과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21만원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인 18~39세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사업 선정 이후 주소지를 타 시도 또는 도내 타 시군으로 이전할
부안군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탈취탑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탈취탑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온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3억238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해 처리용량 1000㎥/분 규모의 고성능 탈취탑 1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탈취탑은 암모니아(NH₃)와 황화수소(H₂S) 등 대표적인 악취 물질을 포집하고 정화해 외부로 배출되는 악취 농도를 낮추는 방지시설이다. 사업장 대기·폐수 배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줄여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신고시설을 우선 선정하며, 신고시설이 아니더라도 악취 민원이 잦거나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은 심사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3월 9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부안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은 그동안
부안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에서 운영할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안만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이나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제13회 부안마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체험 부스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격포 일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대표 민자 유치 사업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의 모든 인허가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21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67실 규모의 관광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이후 2024년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6월 부안군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이뤄졌다. 이후 2025년 4월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고 7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관광호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무리하고 2월 체육시설업 사업계획 승인까지 완료하면서 모든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경유형 관광지’에 머물렀던 지역 관광 구조를 숙박과 레저, 휴양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골
부안군이 ‘바람연금’을 축으로 한 기본사회 전환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조정위원회 바람연금 기반 기본사회 실현분과 민간위원 위촉식과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기본사회위원회 정식 출범을 앞두고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남훈 위원장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 정책의 설계와 실행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강 명예이사장은 강연에서 “부안은 자연자원을 군민의 권리로 전환하는 선진적 실험장”이라며 “지방정부가 기본사회 정책을 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안군은 그간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과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 등 생애주기별 기본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특히 2.46GW 규모 해상풍력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바람연금’ 구상은 에너지 전환 이익을 주민에게 환원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방정부의 준비가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기조 속에서 부안은 흐름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도하는 기본사회 표준 모델이 되겠다”며 “2030년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가 울산 중구 새마을회와 교류 행사를 열고 지역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는 지난 2일 울산 중구 새마을회(지회장 정태식)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우호 증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방문단은 곰소항 일대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이어 곰소 젓갈 정식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행사에서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울산 중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제도의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또한 방문단은 내소사를 찾아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양측 회원들은 각 지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약속했다. 정태식 회장은 “부안의 환대와 풍광이 큰 힘이 된다”며 “양 지역 새마을 가족이 교류를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식 지회장은 “울산 중구 회원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동반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며 기후 위기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