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형석)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35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에는 호두견과, 진미채, 생강편 등 정성껏 준비된 품목들이 담겼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이 함께 전해졌다.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8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설맞이 떡국 꾸러미 지원, 어버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송형석 위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국가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6월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달이다. 청하면은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
부안군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0일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새마을부녀회는 김치·고추장 나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에 활기를 북돋우는 사회 단체로 부안마실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2022년부터 꾸준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번째 장학금 기탁으로 그간 기부한 금액이 620여만원에 이른다. 강명례 회장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부안의 미래인 청년들을 언제나 응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이 학비 걱정 없이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부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부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지역 인재를 기르는 일에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부안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기부를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기계공고 학생동아리 ‘폴리드’, ‘미우꿈’, ‘비즈쿨’ 등 3곳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해 받은 상금과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정성껏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74년 개교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기계·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또래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겸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데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출범한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완주군 고산면 신풍마을 주민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27일 고산면에 따르면 최근 주택 화재로 이모씨의 집이 전소됐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터전을 잃은 이 씨를 돕기 위해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 신풍마을 주민들은 “같은 마을 주민으로서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신풍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화재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고산면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은 피해 주민을 위해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사업을 연계해 주거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익산시는 30일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대표 김태일)이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를 통해 나무심기 등 녹색 공간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이날 익산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일 대표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이라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은 익산시 현영동에 위치한 육류 도축 전문 기업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무 한 그루, 숲 하나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중앙축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푸른 익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 등 3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 100명이 모은 기부금 1천만원이 월드비전에 전달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부안갯벌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평-生(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국민 한 사람이 1평의 갯벌을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막고, 염생식물 식재를 통해 갯벌의 탄소저장능력을 높이는 전국민 갯벌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갯벌 1평을 구매해 지분등기를 완료하며, 갯벌 현장을 방문해 염생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평생 부안갯벌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최초 ESG 민관협력 캠페인이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월드비전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부안갯벌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금이 부안갯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정읍시에서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를 수행 중인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종원)이 지난 2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종원 대표는 “감곡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내준 정읍시와, 장기간의 공사에도 불구하고 너른 마음으로 협조해주신 감곡면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보람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움종합건설은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종합 건설사로, 토목건축공사를 비롯해 조경공사, 전기공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지사장 노정철)가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정철 지사장은 “장수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훈식 이사장은 “전북도민일보 장수지사의 기탁은 장수 교육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위해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 언론이 단순한 보도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암동행정복지센터는 태경SBC(주)가 노숙인 복지시설인 신애원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경SBC(주)는 군산 산단에 위치하여 무기소재 자외선 차단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혁신, 소통, 사회적 책임”을 핵심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태경SBC(주)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이웃과의 상호 신뢰 형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신애원 관계자는 “노숙인의 삶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태경SBC(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입소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커피와 간식만큼이나 희망과 나눔의 온기를 전해온 푸드트럭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의 장학금 나눔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김 대표는 정읍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 지 13년째로,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을 나눠왔다. ‘좋은 하루’라는 간판처럼, 그의 푸드트럭은 정읍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쉼표를 제공해 왔다. 김성길 대표는 “정읍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정읍시장은 “6년째 이어지는 김 대표님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정읍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소중한 장학금은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민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