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융기관이 주도한 나눔 활동이 전통시장과 지역 어르신을 연결하며 공동체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현장 참여형 봉사가 지역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김제하나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교월동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중심인 상인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음식 나눔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지며 공동체 유대감이 강화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요촌동 남·여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음식 준비와 배식,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민간 금융기관과 자원봉사 조직이 협력한 사례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제하나새마을금고는 금융 지원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밀착형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이 단순 후원을 넘어 직접 참여형 활동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분석한다. 특히 지역 기반 기관일수록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제시 역시 민간 주도의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행정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지역사회 안정성을 높인다는 평가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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