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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찾은 군산간호대학교 예비 간호사들…부안,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 호응

심혈관 질환 예방 중심 실습 프로그램 운영…지역 연계형 보건교육 확대

 

지역 보건과 교육을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어르신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부안군이 간호학생 실습을 활용한 방문형 건강교육을 통해 고령층 질환 예방에 나섰다.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산간호대학교 실습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밀착형 보건교육의 사례로 주목된다.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식단과 건강 습관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교육 방식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교육 기획부터 자료 제작, 현장 진행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보건소는 향후에도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습생들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어르신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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