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3.1℃
  • 흐림서울 8.8℃
  • 흐림대전 9.1℃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9.2℃
  • 맑음부산 12.7℃
  • 흐림고창 9.5℃
  • 맑음제주 10.9℃
  • 구름많음강화 8.4℃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9.1℃
  • 흐림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완주군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해야”

전국 11개 혁신도시 협의회 공동 대응…정주여건 개선·제도 보완 촉구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둘러싼 지역 간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완주군을 비롯한 혁신도시 지자체들이 기존 혁신도시 중심 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완주군은 전국 11개 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실무진이 충북 음성군에 모여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주·완주를 포함해 나주, 음성·진천, 대구 동구, 울산 중구, 원주, 김천, 진주, 서귀포 등 주요 혁신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기존 혁신도시를 우선 배치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미 조성된 기반시설과 정주 여건을 활용하는 것이 정책 효율성과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도 제시됐다. 수도권 공공기관의 기존 혁신도시 이전 확대, 개발 예정 지구 확대 및 클러스터 추가 지정,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관련 제도 개선 및 전담 지원기구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병수 완주군 건설도시과장은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기존 거점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반시설과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오는 7월 열리는 전국혁신도시 협의회 정례회에서 공식 안건으로 채택된 뒤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