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의 한 비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16분경 용진읍 운곡리 소재 비닐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군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신고 접수 직후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독가스 주의와 차량 우회 안내를 담은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재난안전과와 환경위생과, 읍 관계자들과 함께 상황을 지휘하며 추가 피해 방지에 집중했다. 특히 화재 확산과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3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과 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하며 지방세 징수 강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단속 효율을 높이고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완주군은 최근 상관 톨게이트에서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체납 차량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단속은 체납 차량 판별용 영상 처리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체납 사실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납부를 안내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완주군은 현재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체납세 집중 정리 기간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합동 단속 역시 정례화해 체납액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을 활용한 단속은 체납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동시에 일반 시민에게는 공정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속 중심의 징수 정책이 실질적인 체납 해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체납 원인에 대한 구조적 접근이
전북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입양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입양아동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100만 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지역민과 기부자들의 참여로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달 중 대상자에게 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둔 입양가정 자녀 중 의료급여 대상 요건을 충족한 초·중·고·대 입학생이다. 올해는 고등학생 6명과 중학생 2명이 지원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학급 단계에 따라 중학생에게 60만 원, 고등학생에게 80만 원이 지급되며, 개인 계좌로 전달된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이 기부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입양가족 쉼터 조성과 장학금 지원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입양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아이
전북 완주군 구이면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영유아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구이면 특화 복지사업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만 0세부터 30개월 사이 영유아가 있는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육아 필수품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찾아 부모들의 육아 어려움을 듣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등 정서적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에
전북 완주군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18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 주재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 대응 TF 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과 기업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 물가, 기업 지원, 에너지 분야 실무팀으로 구성된 대응 조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책을 구체화했다. 군은 우선 민생 안정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활용한 ‘완주사랑상품권 3% 캐시백’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카드 수수료 지원도 지속하고,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과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물가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297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운용하고, ‘기업경영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별 어려움을 수시로 점검한다.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류와 면세유 가격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가격 불안 요인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관리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번 대응을 통해 대외 변수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고
완주군이 지역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17일 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지역아동센터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 돌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방과 후 돌봄 과정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으며, 군은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지원과 정서 돌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 내 아동 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현장 의견을 토대로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