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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노란 천사’ 되어 등굣길 지킨다…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 20일 전주효자초 일원서 ‘개학기 통학로 안전 점검 및 캠페인’ 전개
- 옐로카드 배부 및 ‘안전보행 3원칙’ 홍보…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 집중 단속
- 장경단 학교안전과장 “지역사회 협력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는 등굣길 조성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안전한 발걸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 공동체와 손잡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 공세’에 나섰다.

 

2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효자초등학교 정문과 주요 통학로 일대에서 교육청 관계자 및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상반기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 직후 흐트러지기 쉬운 교통안전 의식을 다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을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행 현장에서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등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교육청 점검단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돌며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상 적치물 등 안전 저해 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장경단 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할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사고 제로(Zero)’ 통학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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