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8.8℃
  • 흐림대구 10.8℃
  • 구름많음울산 9.0℃
  • 연무광주 8.0℃
  • 구름많음부산 10.6℃
  • 구름많음고창 3.3℃
  • 흐림제주 9.5℃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정치

이순자, 서울 복지정책 경험 안고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도전

서울시의회 2선 의원·보건복지위원장 출신…“고령화 전북,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할 것”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순자 (사)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사무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도전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서 두 차례 의원을 지내고 보건복지위원장까지 역임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쌓아온 복지 정책 역량을 전북 전체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무국장은 정읍시 상동 출신으로 명지전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복지 현장과 정치권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제8대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던 시절에는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정책을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경험을 축적했다.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지방정부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계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 사무국장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시절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해 25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과 함께해 온 정치인으로도 평가된다. 오랜 기간 당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중심 정치와 복지 확대라는 민주당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이력을 두고 “정통 민주당 인사”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웰다잉협회 정읍시지회장과 (사)다웃는 多 이사,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이사 등을 맡으며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읍치매지원센터 협의체 운영위원과 정읍시립요양병원 협의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역 보건·의료 정책과 노인 돌봄 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경로당 관리 인력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위한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복지 정책을 행정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순자 사무국장은 “서울시의회에서 정책을 만들고 추진했던 경험은 큰 자산”이라며 “그동안 수도권에서 쌓은 복지 정책 경험과 행정 노하우를 이제는 고향 전북 전체의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전북의 빠른 고령화 문제를 강조하며 “전북은 전국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인 만큼 노인복지와 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노인 일자리 확대와 돌봄 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정책을 통해 전북 전역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이 사무국장의 도전에 대해 정책 경험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 정치에서 쌓은 정책 추진 경험과 지역 복지 현장에서의 활동이 결합될 경우 전북도의회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서울시의회에서 검증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민주당과 25년 동안 함께해 온 정치적 경륜과 복지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북도의회에서도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