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 임실 옥정호가 올해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벚꽃 축제를 선보인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다시 꽃피는 임실’을 주제로 오는 4월 11일부터 이틀간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과 펫투어를 전격 도입해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반려동물 미니 어질리티 ▲기다려 대회 ▲보물찾기 ▲골든벨 등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에티켓 퀴즈’ 등을 통해 비반려인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반려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참가 신청이 가능한 펫투어(펫츠고트래블 접수)는 하루 40팀 규모로 운영되며, 119안전체험과 축제 관람을 연계한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입장 시 캐리어나 유모차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관리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장을 만들 방침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1일 개막식(오후 3시)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을 비롯해 홍성윤, 남승민, 채윤 등 스타 군단이 총출동해 옥정호의 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3만여 본의 봄꽃이 만개한 붕어섬 생태공원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임실 방문의 해 이후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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