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구인난에 허덕이는 지역 우수 기업과 든든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직접 연결해 주는 대규모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순창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군 장애인 체육관에서 기업의 인력 갈증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인·구직 데이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인근 지역의 유망 구인업체 20여 곳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실무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군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오는 8월 21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할 구인 기업을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순창 군민이라면 당일 누구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찾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별 맞춤형 채용상담관이 차려져 심도 있는 취업 상담과 1:1 현장 면접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또한, 취업지원관에서는 체계적인 구직 등록과 전문 직업 상담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의 다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순창 지역에 깊이 뿌리내린 선조들의 항일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순창문화원은 14일 순창초등학교 객사 앞 광복소나무 일대에서 순창의 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광복소나무 기념식 및 표지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장, 순창항일정신계승회 회원, 그리고 순창북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올해 행사는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광복소나무의 역사적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히 ‘표지판 제막식’을 함께 거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재순 순창문화원 사무국장이 해방기념비와 광복소나무가 품고 있는 묵직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참석자들은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을 닮은 소나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막걸리를 붓는 전통 의식을 치렀다. 이어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의 선도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하늘을 향해 우렁찬 만세삼창을 외치며 1945년 그날의 뜨거운 환희를 재현했다. 특히, 자라나는 순창북중학교 학생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흔적이 배어 있는 유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발효문화인 순창 고추장과 장류축제가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한복판에서 글로벌 관광객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영국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축제 거리와 빅토리아 스트리트 올드타운 일대에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예비 글로벌축제인 '순창 장류축제'의 해외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케팅의 핵심은 민간 참여형 홍보인 ‘순창 장문화 글로벌 앰버서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가 ‘제1호 글로벌 앰버서더’로 직접 발 벗고 나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에게 축제 홍보물과 순창 고추장을 직접 건네며, K-푸드의 매운맛과 한국 고유의 깊은 발효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 현장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순창 고추장을 접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최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다가오는 순창 장류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호기심을 보였다. 선윤숙 재단 대표는 “제1호 글로벌
폭염과 가뭄이 겹치며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순창군이 타들어 가는 농심을 달래기 위해 재난 대응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장들과 함께 가뭄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가뭄 현장으로 달려가 저수율과 농경지 생육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재 순창군이 관리하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 6일 기준 55%로, 평년(65%) 대비 약 83.8%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구림면(71%), 적성면(70%) 등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복흥면(30%), 유등면(40%), 풍산면(48%) 등 일부 지역은 수분 부족이 심각해 지역별 편차에 따른 맞춤형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 군수는 벼 생육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논을 직접 둘러본 최 군수는 “지금이 벼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짚으며, 단발성 처방이 아닌 인근 하천 활용 등 다각적이고 근본적인 용수 공급 대책을 강구할 것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특히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도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최 군수는 “가뭄이 이토록 심각한데 예산을
수확을 마친 논에 볏짚을 썰어 넣고 깊게 갈아엎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메탄가스를 줄이는 '착한 농법'이 순창군 들녘에 확산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저탄소 영농 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하반기 가을갈이 참여 농가를 오는 8월 2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갈이는 벼 수확 후 남은 볏짚을 잘게 썰어 토양과 함께 깊이 갈아엎는 농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볏짚이 썩으면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농법으로 꼽힌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더 많은 농가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참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당해 연도 기본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를 보유하고, 15ha 이상의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지가 볏짚 절단 및 경운 등 정해진 이행 조건을 충실히 완수하면, 1ha당 46만 원의 활동 지원금이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단,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나 이미 볏짚을 수거해간 필지, 타 부처의 유사 사업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최영일
대한민국 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순창의 코트 위에서 금빛 스매싱을 날린다. 순창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순창군 공설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정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땀 흘려 훈련한 기량을 점검하는 뜻깊은 무대다. 올해는 전국 64개 팀에서 320여 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방식은 엘리트 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전문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부는 남녀 단체전을 비롯해 개인 복식과 단식에서 최강자를 가리며, 생활 체육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클럽부는 남녀 단체전 및 개인 복식 종목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군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들이 일제히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에만 100%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주변 편의 공간을 철저히 사전 점검하는 한편, 빈틈없는 안전 관리망을 구축했다. 또한, 대회를 통한 지역 경제의 낙수효과도 기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순창군이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긴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순창군은 지역 농특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순창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주간 특별 하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다채로운 혜택이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중 행복순창몰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 1,000명에게는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입점된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건당 3,000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선착순 4,000건까지 지원해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단, 이번 행사는 마련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행복순창몰에는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순창 전통 고추장과 장류를 필두로 맑은 물과 땅이 키워낸 쌀, 잡곡, 제철 과일, 건강식품 등 엄선된 고품질 농특산물이 입점해 있어 클릭 몇 번만으로 산지의 신선함을 식탁 위로 받아볼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순창의 건강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부담 없는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친숙한 휴식처인 경로당을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복지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순창군은 고령층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경로당 구축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관련 시스템 구축 계약을 마친 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82개 경로당의 스마트화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새롭게 조성될 스마트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형 디스플레이와 양방향 화상시스템, 고성능 카메라 및 음향 장비가 도입된다. 이와 함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응급호출기와 화재감지 센서를 설치해 안전 관리망도 한층 촘촘해진다. 군은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교육, 맞춤형 건강 체조, 스마트폰 활용법 등 다채로운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와 군 보건의료원 두 곳에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이곳은 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양질의 건강·복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송출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현장 실증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한여름, 순창에 시원한 눈보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산타가 깜짝 등장해 피서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꿈을 선물했다.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산타데이’ 행사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찜통더위를 피해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여름 속 겨울'이라는 역발상 콘셉트로 시원한 웃음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테마파크 곳곳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하얀 눈처럼 쏟아지는 거품 속에서 뛰노는 '스노우버블 파티'를 비롯해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선물찾기 게임', 흥미진진한 '산타의 비밀 워크북', 온 가족이 여유롭게 즐기는 '가족 영화 상영' 등이 빈틈없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에어로케이항공과 손잡고 진행한 AR 게임 및 보물찾기 이벤트는 나고야와 타이베이를 오갈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파격적인 경품으로 내걸어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단 이틀간의 메인 행사는 아쉽게 끝이 났지만, 테마파크의
순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인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핵심 행사인 '순창장류축제'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 베트남과 손을 맞잡았다. 순창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빈롱성과 껀터시를 차례로 방문해 현지 지방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문화·관광 분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순방은 순창장류축제가 2026 예비 글로벌축제로 도약함에 따라, 다국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 거점을 확보하고 끈끈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창군 대표단과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국 문화·관광자원 공동 홍보 마케팅 ▲우수 축제 상호 벤치마킹 및 운영 노하우 공유 ▲전통문화 체험을 엮은 신규 관광상품 개발 ▲상호 관광객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의 적극적인 연대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사전 교감을 바탕으로 향후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조만간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적 동반자 관계를 확고히 다지기로 약속했다. 이에 대한 첫 후속 조치로, 순창군은 다가오는 '2026 순창장류축제'에 빈롱성과 껀터시 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