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며 대형 산불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13일 모악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훈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제35사단 전주·완주 대대,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모악산을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반입 금지와 취사·흡연 금지, 산림 인접 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행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완주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감시 인력 운영을 강화하고 취약 지역 순찰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확대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훈 완주부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봄철에
김제시가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디지털 콘텐츠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김제시는 13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로비에서 김제정보화농업연구회원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디지털 콘텐츠실인 ‘지평선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평선 스튜디오는 약 60㎡ 규모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난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기술 활용이 중요해지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스튜디오에는 라이브커머스 영상 송출과 농산물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을 위한 카메라와 조명, 촬영 장비 등이 갖춰졌다. 농업인들은 이 공간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평선 스튜디오를 통해 농업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금미 김제시 농촌지원과장은 “지평선 스튜디오가 단순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지역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지역정착형 계약학과’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직업계고 농생명·바이오 분야 졸업생 27명이 원광대학교 계약학과에 최종 입학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북교육청, 전북도청, 원광대 등 6개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결실로, 지역 인재가 타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 교육과정이다. 이번 계약학과는 입학생들이 기업 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주중에는 온라인 수업, 주말에는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일·학습 병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눈에 띈다. 1학년 등록금은 도청과 대학이 50%씩 부담해 전액 지원하며, 2~4학년은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금을 통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공업, 상업, 가사 계열까지 계약학과 운영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지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지역정착형 계약학과는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현장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직
정읍교육지원청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교문 앞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쳤다. 13일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동신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존의 무거운 형식을 탈피해 경쾌한 청렴송과 친근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 청렴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형태의 ‘청렴 6덕목(정직, 책임, 존중, 배려, 공정, 절제)’ 포스터는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청렴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누며,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정직’이 청렴의 시작임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20일에는 한솔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시 한번 소통형 청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아이들이 등굣길에서 만난 작은 재미가 청렴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에 새기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호흡하며 청렴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전주에서 탄생한 드론축구에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레저스포츠 분야에 최종 선정돼 드론축구 경기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영상보조심판(VAR) 시스템 실증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시는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드론축구 전용 영상보조심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축구는 빠른 기체 이동과 선수들의 기술 향상으로 경기 속도가 빨라지면서 육안 판정의 한계와 오심 논란이 일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판정 보조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주시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와 협력해 경기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비디오 판독 체계를 마련하고 실제 대회에 적용하는 실증을 추진한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영상보조심판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세미프로 대회와 연계한 경기 실증, 경기 운영 표준화와 규정 정립, 영상 판독 심판 양성 및 교육 등이다. 전주시는 이번 실증을 통해 드론축구 경기 판정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과 운영 기준을 정립해 글로벌
완주군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독려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지역 10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약 20명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가 많을 경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은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급되며 총 9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남성 근로자로,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역시 완주군에 함께 거주해야 한다. 또한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자여야 하며 부모육아휴직제 특례 적용자의 경우 해당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대해서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육아휴직 확인서와 육아휴직 급여 지급결정 통지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완주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완주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장려금 지원을 통해 남성의 육아
전주시가 주민 참여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6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참여 활동을 추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온두레공동체 두 분야에서 총 44개 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이상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500만~7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온두레공동체 분야는 전주시민 5명 이상이 모여 교육과 봉사, 환경 활동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당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진안군이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의 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진안군은 13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생활 돌봄을 연계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진안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지역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맞춰 진안군만의 지역특화 서비스 8가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에서는 의료·일상돌봄·주거 분야 등 3개 영역 7개 서비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진안군의료원과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이 참여해 방문 의료 본인부담금 지원과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돌봄 분야에서는 나눔푸드가 영양 도시락과 식품꾸러미 지원을 맡고, 진안지
전북 익산시가 54년 만에 새 시청사를 열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는 13일 신청사 광장에서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청사의 공식 개청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던 기존 청사를 대체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이 상영됐으며, 주요 외빈과 시민 대표 16명이 무대에 올라 익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은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으로 꼽혀왔다. 197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시설 노후화가 심해 안전 문제와 함께 행정 공간 부족 등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2021년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단계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3월 2단계 공사를 완료하면서 현대식 청사를 갖추게 됐다. 새 시청사는 행정 기능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을 실시하며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만 75세에 진입한 시민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집중 검진 대상으로 선정해 인지 저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연계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만 75세 진입자 2500여 명과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 발송과 문자 안내를 통해 조기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가 확인되면 매년 검사를 통해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게 된다. 치매로 진단될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중위소득 140% 이하),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쉼터 운영, 실종 예방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연중 무료로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완산구 완산동과 노송동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6 연두순방’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완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자생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전주시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시장은 간담회에서 완산벙커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과 완산시립도서관 포장도로 개선, 매곡로 침수 방지 대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완산동 권역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 서비스와 관련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후 노송동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노송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 약 25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우범기 시장은 또 천사마을 주민공간 조성 예정지와 기린봉 노인복지관, 기린봉아파트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전주시는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임실읍이 주요 시가지 도로변에 계절의 변화를 담은 꽃길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선사한다. 13일 임실읍은 시가지 경관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2026년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상가와 식당이 밀집한 핵심 통행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업 구간은 임실읍의 중심부인 ▲1구간(임실축협 삼거리 ~ 농협중앙회 삼거리)과 ▲2구간(농협중앙회 삼거리 ~ 임실교)이다. 임실읍은 봄철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무더위에 강한 메리골드, 가을에는 은은한 향의 국화를 순차적으로 심어 계절별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단순한 식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관수와 제초 작업, 고사 개체 보식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에는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가을철 국화 개화 시기에는 집중적인 수분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꽃길을 오랫동안 유지할 방침이다. 송기찬 임실읍장은 “도로변에 피어난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는 위로를,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임실’의 이미지를 심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이 7만 년 전 구석기 인류의 찬란한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가덕리 하가유적’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13일 임실군은 최근 임실문화원에서 구석기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리 하가유적 국가사적 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유적의 독보적인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덕리 하가유적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 9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약 3만여 점의 석기가 출토된 대규모 유적이다. 특히 지난해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의 조사 결과, 약 7만 년 전(BC 71,730±8,600)이라는 절대연대값이 도출되면서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거점으로 삼았던 ‘캠프 유적’임이 입증됐다. 특히 이곳에서는 일본열도의 구석기 문화와 연관된 ‘나이프형 석기’와 ‘각추상석기’가 함께 출토되어, 당시 동북아시아 인류의 이동과 기술 교류를 연구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섬진강의 풍부한 자원과 석기 제작에 용이한 지형적 이점은 하가유적을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광역 기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하가유적은 인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순창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에 맞춰 상대적으로 소비 인프라가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농협 순창군지부에서 농협, 지역자활센터, 주민자치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 면 지역 서비스 연계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로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의 물길’을 트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편의를 위한 4대 핵심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특히 눈길을 끈 ‘온정장터’는 농특산물과 생필품을 싣고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장터 서비스다. 농협과 자활센터가 협력해 판매와 배달을 지원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의 장보기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의 ‘식품사막화 대응 신선식품 배송사업’ 공모를 준비하며, 면 지역 하나로마트의 품목 확대와 농협-주민자치협 간의 ‘지역 소비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본소득이 지역 밖으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에서 소비되는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의 성공은 주민들이 지역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에 맞춰 지역 물가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서민 경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선제적인 물가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1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팀장들과 외식업·이미용·학원·소상공인협회 등 지역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으로 늘어난 지역 내 소비가 물가 상승으로 상쇄되지 않도록 행정과 민간이 공동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적 불안 요인을 공유하고, 외식비와 생필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합리적인 가격 수준을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를 위해 즉각적인 ‘물가안정 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주요 생활물가 품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가격 변동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와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과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해 체감 물가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려면 물가 안정이 필
정읍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하천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행정 정비에 나선다. 13일 정읍시는 건설과 하천관리팀을 주축으로 산림녹지과, 도시과, 보건위생과 및 23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계곡 불법 행위 근절 전담반(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반복되는 하천 내 불법 평상 설치와 영업 행위를 근절하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전담반은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하천과 계곡 전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설치된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 구조물과 이를 이용해 자릿세를 요구하는 영업 행위다. 또한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시설물과 무단 경작 행위 등 재난 위험을 가중시키는 모든 불법 사항을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시정을 충분히 유도하되, 기한 내 미이행하거나 상습 위반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를 넘어 강제 행정대집행 등 무관용 원칙에 따른 강력한 행정 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누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12·3 내란의 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 정치인의 책임 있는 태도와 민주주의 가치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12·3 내란의 밤에 민주당 정치인이 가져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의 일원이라면 내란 방조 의혹을 단순한 네거티브 정치로 폄훼할 것이 아니라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직접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천명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수호는 그 어떤 정책 목표보다 우선되는 민주당의 근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김 지사는 내란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로 몰아가며 공직자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사실과 다른 해명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계엄 상황 당시 전북도의 대응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의 지시가 있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사회 대응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은퇴자 특화 복합도시' 조성 구상을 내놓았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포 골프장 관광단지 일원에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 10만 평 부지에 1천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고령층의 주거·의료·여가 수요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자족형 모델을 목표로 한다. 주거 유형은 고급형 실버타운과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고, 주거시설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단지에는 파크골프장 18홀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관광단지의 기존 36홀 골프장과도 연계해 여가 중심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 입주민 대상 정기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은퇴자 유입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모색해 주택 처분과 지방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체육·공공 편익시설은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과 공공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조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회를 25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정치 여정을 기록하고, 위기 속에서 형성된 정치 철학과 리더십을 조명했다. 특히 정치적 수사와 사법 리스크로 이어진 긴 시련의 시간을 중심으로, 세 차례의 구속과 약 550일에 달하는 수감 생활을 견뎌낸 과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국정 운영 비전을 담았다. 저자는 이를 “대통령의 효능감”과 “꿈 너머 꿈”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국가 위기 극복의 동력은 결국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련의 시간을 버티게 한 원동력과 향후 국가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며 “혹독한 시간을 통해 정치의 본질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쓸모』는 검찰 수사와 정치 갈등 속에서 형성된 한국 정
익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간 연대 구도가 형성되자 경쟁 진영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최정호·최병관 두 인사의 ‘정책 연대’ 선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선거 구도 중심의 결합은 시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위를 이끄는 배승철 위원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적 연대는 가능하지만 출발점이 시민의 삶과 가치가 아니라면 결국 선거공학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연대의 진정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번 결합이 정책 협력인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선택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배 위원장은 최정호 예비후보의 과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도덕성과 공공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도시 개발과 성장 전략을 강조하기에 앞서 시민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도시 미래 비전은 정책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에 대한 확신 위에서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병관 전 후보에 대해서도 정치적 상징성을 문제 삼았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 참여 경력이 지역 정치 환경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두 인사의 결합이 정책 중심인지 정
군산시립합창단이 봄의 정취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군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사랑·꽃·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봄의 감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바람(Wind)’ 무대에서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 등을 통해 봄의 정취를 표현한다. 이어 ‘사랑(Love)’ 무대에서는 작곡가 존 루터의 여성합창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꽃(Flowers)’ 무대에서는 섬세한 무반주 합창곡을 통해 감성적인 합창의 매력을 전하고, 마지막 ‘희망(Hope)’ 무대에서는 ‘Ukrainian Alleluia’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삽입곡 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The Barton Series II 지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객원 지휘를 맡은 손동현 지휘자에 대한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발 2차 공개 심사를 겸해 열린다. 이를 통해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예술적 역량을 평가하
전주시가 시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완산도서관의 글쓰기 특화 창작공간인 ‘자작자작 책 공작소’ 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문작가 11명과 예비작가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한다. 전문작가는 신춘문예 등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했거나 번역·기고 또는 출간 경험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작가는 등단이나 출간 경험이 없더라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거나 작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완산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 공작소’ 내 집필 전용 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전문작가는 1인 독립형 집필실인 ‘자작사색’을, 예비작가는 공동 창작공간인 ‘자작일상’ 좌석을 각각 이용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3개월 또는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집필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주 작가는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신 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이
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무료 영화 ‘만약에 우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은 당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한 감성 드라마로, 우연한 선택과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인물이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잔잔한 전개와 공감을 이끄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회당 선착순 499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러닝타임은 115분이다.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교육감 선거를 불과 3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전북 교육계가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의혹과 폭로, 재반박이 꼬리를 물며 선거판은 이미 ‘진흙탕’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혼탁해졌다. 교육의 미래를 논해야 할 자리가 정치적 공방과 인신 공격으로 얼룩지고 있는 현실은 도민들에게 깊은 피로감과 실망을 안기고 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일부 후보들은 특정 후보를 겨냥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맞서 또 다른 후보는 대필 의혹 등으로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 의혹이 의혹을 낳고, 해명이 또 다른 논란을 키우는 구조 속에서 유권자들은 무엇이 진실인지조차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선거는 점점 정책의 장이 아닌 ‘마녀사냥식 폭로전’으로 변질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정치적 중립성이 생명인 교육감 선거에서 노골적인 정치 행보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후보가 특정 정당의 고위 인사와 만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사실상 정치적 후광을 과시하는 모습은 교육자적 품격과는 거리가 멀다. 교육감은 정당 공천을 받지 않는 이유가 분명하다. 교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함
전주 지역 봉사단체 온누리클럽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온누리클럽은 13일 전주시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하는 민간 후원 캠페인 ‘주거 희망 천사단’에 143번째 참여 단체로 가입했다. ‘주거 희망 천사단’은 민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온누리클럽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온누리클럽은 2023년 9월 30여 명의 회원으로 창단된 지역 봉사단체로, 현재 약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온누리클럽은 2024년 2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임차가구의 이사 지원과 가전제품 후원,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상철 온누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가구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
부안군은 김제시에 소재한 전일목재산업㈜·㈜전일우드텍 김병진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목재산업㈜와 ㈜전일우드텍은 산업용 목재와 방부목, 목조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3대째 이어져 온 중소기업이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목재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병진 대표는 “3대째 이어온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을 넘어선 자발적인 참여 사례로 보고 있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대표 김석무)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는 해상 풍력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석무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해상풍력 산업은 미래 에너지 산업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원진알미늄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개발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소재 알루미늄 가공·정밀부품 제조기업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직접 개발한 라면 브랜드 ‘소양면’ 50박스를 봉동 희망나눔가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가공과 정밀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생산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 기업이다. 원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원태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봉동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안전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안전회 최기선 회장과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안전회는 정년퇴직한 부안군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 3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애정을 담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최기선 회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의 의미 있는 나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탰다. 진안군은 전북은행 직원 161명이 참여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650만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은행은 2023년 1200만원, 2024년 1520만원, 2025년 1370만원에 이어 올해도 기부에 동참하며 4년 연속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호 전북은행 진안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안군은 농업회사 마이산 채원이 지난 1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치홍 마이산 채원 대표는 “진안사랑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고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진안의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마이산 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마이산 채원은 2017년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진안군은 10일 군청에서 장성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24년 500만원, 2025년 100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전달된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교육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성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군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