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더 안전하고 풍성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현장 리더들이 새 학기 준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지난 20일 ‘다꽃늘봄 군산’에서 2026학년도 군산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늘봄지원실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롭게 임용된 9명의 신규 늘봄지원실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존 실장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군산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각 학교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가 강조됐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늘봄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최미숙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은 “신규 실장님들의 열정과 기존 실장님들의 경험이 시너지를 발휘해 군산 늘봄학교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
전북특별자치도 내 교육지원청들의 교육행정 서비스 질이 일제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익산과 순창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익산과 순창이 최우수 기관으로, 군산·김제·진안·부안이 우수 기관으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수업 혁신, 학력 신장, 책임 교육·돌봄 등 5개 영역 19개 지표를 정밀 진단했다. 정량평가 결과, 14개 지원청은 평균 18.1개 지표를 통과하며 95.5%의 높은 성취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5.7%보다 9.8%p 상승한 수치로, 전북 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익산의 ‘익산형 교육안전망 구축(다문화·교육활동 보호·학교 밖 늘봄)’과 순창의 ‘지자체 협력 맞춤형 교육(학력 향상·미래 교육 환경 조성)’ 사례가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소모적인 순위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 순위는 공개하지 않는 대신, 우수 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전주시가 탄소소재와 수소기술 융복합을 위한 핵심 시험 인프라를 가동한다.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 장비 가동 현장을 시찰했다.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고난도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2022년부터 총 210억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장비, 가스투과시험 장비, 파열시험 장비 등 기업이 자체 확보하기 어려운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600L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전주시는 이번 인증시험센터 구축으로 지난 3월 가동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탄소복합재 기반 수소용기 상용화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국내 수소저장용기 제조업체들의 인증 비용과 기간 부담이 줄어들고,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와 기
전북 남원시가 교통정보 앱을 통해 버스 위치와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시 교통정보 앱’을 활용해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공영주차장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버스 위치 확인 기능’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버스 정보 안내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기 어려워 시민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버스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정류장을 자동 안내하고, 노선 검색 시 버스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 표시해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여부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완주군이 봄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를 연다. 완주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원을 확보했다.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삼례 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삼례 딸기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강점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왔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및 가공식품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군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방문객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 공간 확대, 쉼터 조성,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방문객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딸기축제가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례농협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3일 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21년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완주군은 앞서 2021년과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우수 평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 기반, 지속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생활문화 활성화, 마을 단위 문화거점 운영,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사업 추진 체계의 안정성과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지역문화 확산 효과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었다”며 “군민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참여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열린다. 진안군은 지난 20일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2026 진안홍삼축제 일정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된다. 진안홍삼축제는 국내 유일 홍삼 특구인 진안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홍삼의 건강 이미지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치유와 힐링’을 핵심 가치로 한 웰니스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축제 기획과 운영, 홍보 전반을 맡는다. 축제 기간과 맞물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덕희·정복수 공동위원장은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부안군이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을 대상으로 명인·명장 선정에 나선다. 부안군은 23일 문화예술 및 공예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과 활동 경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명인·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전문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20년 이상 종사, 관련 단체 또는 주민 30명 이상 추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부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 유지,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여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전통 방식과 기술을 활용해 전통문화예술을 보존·계승해 온 인물이어야 하며,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대한민국명장 또는 상급기관 지정 무형유산·명인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양식과 제출 서류, 세부 선정 기준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 및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전문성, 활동 실적, 지역문화 기여도 등이 종합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명인·명장에게는 인증서가 수여
임실군이 농사일로 고생하는 여성농업인들의 고질적인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더욱 강력해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3일 임실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 연령을 만 80세까지 확대하고, 기존에 본인이 부담해야 했던 검진비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 대상자 전원이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1946년생부터 1975년생까지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농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 등 일반 검진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농작업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약 22만 원 상당으로, 임실군은 정부 지원금 외에 농민이 직접 내야 했던 자부담금까지 전액 보조하기로 결정했다. 검진 후에는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 등 사후 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전주 대자인병원 또는 전주병원 중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
지난해 4월 문을 연 임실군립 오수도서관이 방대한 도서 사이에서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23일 임실군은 오수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월별 특정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별해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층을 대상으로 계절의 흐름, 인문학적 소양, 자기계발 등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진행된다. 전시된 도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전용 서가에 비치되며, 책의 핵심 내용을 담은 추천 안내문이 함께 제공되어 이용자의 선택을 돕는다. 마음에 드는 책은 현장에서 즉시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오수도서관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과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일반자료실과 집중학습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어, 이번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려가는 곳을 넘어, 주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만나는 문화 아지트가 되길 바란다”며 “북큐레이션 외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순창의 작은 영화관 ‘영화산책’이 세계적인 거장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미술관으로 변모했다. 23일 순창군은 군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인 ‘찾아가는 미술관’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명화 모작 전시를 영화관 로비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라는 특정 공간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영화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인상주의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 사실주의의 대가 장 프랑수아 밀레, 그리고 점묘법의 창시자 조르주 피에르 쇠라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작가들의 대표작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짧은 휴식 시간은 이제 거장들의 화풍을 감상하는 교육적이고 감성적인 시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화풍의 작품들을 교차 감상하며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선사하는 이번 전시가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동선을 따라 문화가 흐르는 ‘감성 순창’을
겨울 내내 얼어붙었던 지표면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를 맞아 순창군이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23일 순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붕괴나 낙석 등 사고 우려가 큰 위험 지역 43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 139개소, 급경사지 290개소, 건설 현장 및 국가유산 등 군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을 아우른다. 산림공원과와 안전재난과 등 5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1차 자체 점검 후 중요 시설에 대해 2차 표본 합동 점검을 진행하는 촘촘한 ‘2중 안전망’을 가동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의 손상이나 낙석 가능성, 건축물의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바로 고치고,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응급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통제선 설치나 사용 제한 등 선제적 조치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 주도의 점검을 넘어 주민이 직접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성화한다.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을철 단풍 명소로만 알려졌던 정읍 내장호 일원이 사계절 내내 활력이 넘치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국회와 지정체,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내장호의 미래 청사진을 확정 지으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내장호 일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장산 관광의 고질적 한계인 ‘계절 편중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내장호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치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체육·레저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머무는 관광’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지역공약사업으로 지정되어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은 상태다. 무엇보다 국립공원 구역 내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국립공원사무소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힘에 따라, 그동안의 행정적 제약을 넘어선 혁신적인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병 의원은 “내장호가 정읍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관광 거점이 되
정읍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기 위해 관내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는 대규모 소통 행보에 나섰다. 23일 정읍시는 정우면과 신태인읍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행정은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부터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 제안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23일 첫 방문지인 정우면과 신태인읍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이 시장이 동석한 국·소장들과 즉석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속도감 있는 행정 서비스의 면모를 보였다. 시는 이번 대장정 기간 접수된 모든 민원과 정책 제안을 부서별로 이관해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별도의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정 반영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해 나가는 올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
132년 전, 부패한 권력에 맞서 ‘보국안민’을 외쳤던 농민군들의 뜨거운 진격이 정읍 이평면과 고부면 일원에서 생생하게 재현된다. 23일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13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부봉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대거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부에 걸친 입체적인 재현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이평면 예동마을에서 말목장터까지 이어지는 ‘농민군 진군 행렬’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격문 낭독’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동학의 서사를 담은 창극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첨단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3부의 대미는 고부초등학교(옛 고부관아 터)에서 열리는 ‘관아 점령 마당극’이다. 탐관오리 조병갑의 수탈에 맞서 관아를 장악했던 긴박하고 통쾌한 순간을 극으로 재구성해, 혁명의 발원지로서 정읍이 가진 역사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봉준 장군을 중심으로 일어선 고부봉기는 동학농민혁명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정읍의 하늘 아래, 이상고온과 병해충에도 끄떡없는 든든한 ‘정읍형’ 신품종 벼 ‘달하미’가 본격적인 현장 보급의 돛을 올렸다. 23일 정읍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개발한 신품종 벼 ‘달하미’를 올해 110ha 규모로 재배하고, 채종포 조성을 통한 종자 확보와 브랜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달하미’는 육종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품종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 벼 품종개발(SPP)’ 사업의 산물이다. 기존 정읍의 주력 품종이었던 ‘신동진’이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에 취약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벼흰잎마름병 등 3대 병해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강한 면모가 돋보인다. 9~10월 고온 조건에서도 현미 정상립 비율이 72.1%에 달해, 일반 중대립 품종(25.4%)보다 월등한 품질 안정성을 입증했다. 쌀알이 굵고 맑아 외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밥맛 평가에서도 소비자 84.1%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시장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정읍시는 2027년까지 재배 면적을 1,500ha로 대폭 확대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전용 포장 디자인 개발 등 브랜드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다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성준후 전 행정관이 전북 임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수 출마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성 전 행정관은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저서 『흔들려도 꺾이지 않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달 초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로, 사실상 선거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기념사에서 “38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임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대통령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운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임실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임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일부 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지역에서는 심민 임실군수와 전북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참
전북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청사를 폐쇄하거나 출입을 통제했다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일제히 반박하고 나섰다. 각 지자체는 “평상시 수준의 청사 방호 체계를 유지했거나, 긴급 행정지시에 따른 실무적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청을 폐쇄하거나 출입을 통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내란과 관련한 부당한 지침을 따르지 않았고, 당직자들도 통상적인 당직 근무와 방호 업무에 충실했다”며 “허위 주장이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 등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역시 같은 날 “비상계엄 직후 이뤄진 청사 폐쇄 조치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상급기관의 긴급 행정지시에 따른 정당한 공무 수행”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한 통상적 수준의 방호 체계를 유지한 실무적 조치였다”며 “군수의 사전 보고나 정치적 승인과는 무관한 행정 시스템에 따른 대응”이라고 덧붙였다. 고환희 완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당직자의 직분 수행을 ‘내란 동조’로 규정하는 것은 공무원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고창군도 “계엄 선포 당일 청사 폐쇄 사실은 없었다”고 밝
조국혁신당이 2026년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인사검증에 본격 착수했다. 조국혁신당은 12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에서 ‘2026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검증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증위원회에는 류인철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비롯해 신영자 검증부위원장, 김광석·문지현·김여명 검증위원이 참석해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과 정치적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류인철 검증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치는 더 이상 전문 정치인만의 영역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의 도민·시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하고 도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적 철학 없이 오로지 당선만을 목표로 상습적인 탈당을 반복해온 정치인은 원칙적으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증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정치적 일관성과 책임성 ▲도덕성과 공공성 ▲지역사회 기여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치 철학을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내건 ‘부패제로, 국힘제로’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는 부적격 처리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검증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시민 신뢰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주시 자생단체들이 전북 정치권의 통합 찬성 입장 표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전주시 새마을회 등 전주시 자생단체 일동은 최근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호영 국회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성윤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완주·전주 통합에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주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치권의 통합 의지 표명에 대해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완주·전주 통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북의 생존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역사적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자생단체들은 완주·전주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수도권 일극체제와 광역권 경쟁 속에서 전북의 소멸 위기와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이전,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통합 반대는 전북의 미래를 방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북도민 다수의 통합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완주
전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 ‘바람이 남긴 자리, 봄이 핀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와 슈만의 합창 작품, 한국 작곡가들의 창작곡 등으로 구성됐다. 합창 음악의 장엄함과 서정성, 우리말 노래의 정서를 함께 담아냈다. 프로그램에는 라흐마니노프의 ‘All-Night Vigil(저녁기도)’ 발췌곡과 슈만의 ‘Spanisches Liederspiel(스페인 노래극)’ 등이 포함됐다. 박정순, 배동진, 허걸재, 김민아 등 국내 작곡가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만돌린과 기타로 구성된 SONGS DUO가 참여해 클래식 기타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전주시립국악단 유승열 단원이 세피리 협연으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와 함께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테마로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30여 명 규모의 현악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 목관악기 협연이 더해진다. 연주와 함께 작품 해설도 진행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봄’, 엘가 ‘사랑의 인사’, 바흐 ‘아리오소’(칸타타 BWV 156),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칸타타 BWV 208),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라벨 ‘현악 4중주 바장조’ 일부 악장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나루컬쳐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덕진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전주시립예
전북 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과정은 직업훈련, 정보화, 생활문화, 교양, 건강, 야간 교육 등 6개 분야, 총 31개 강좌로 구성됐다. 패션양재 등 직업훈련 과정과 손쉽게 배우는 AI 등 정보화 과정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19개 강좌는 남성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주 1회 2시간 기준 수강료는 2만8000원이며, AI 단기 강좌는 6주 과정으로 1만2000원이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수강료 감면 대상자는 최대 2개 강좌까지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가족, 경로우대자, 다자녀가정 등이다. 이번 학기에는 AI 단기 강좌와 한글 실무 중심 정보화 강좌가 신설됐다. 군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수요를 반영한 편성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접수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공유누리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방문 접수는 26~27일 공설시장 3층 여성교육장에서
김예성 씨가 연루된 IMS모빌리티 투자 사건, 흔히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특검 단계에서 드러난 한계와 부실 논란을 뒤로하고, 이제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사건의 핵심은 단순 투자 실패였는지, 아니면 배후 권력 연계가 개입된 고위험 금융 결정이었는지에 있다. 수사는 이미 사회적 관심과 정치적 파장을 동시에 지니며, 국수본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할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논란 중심에는 184억 원 규모의 투자 결정이 있다. 자본잠식 상태였던 신생 모빌리티 기업 IMS모빌리티에 JB우리캐피탈, 효성 등 8개 금융·투자사가 동시에 자금을 집행했다. 일반적 금융권 심사 기준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내부적으로 리스크가 명확한 기업에 복수 금융사가 동시에 투자했다는 사실은, 투자 결정이 단순한 경영상 판단을 넘어 외부 압력이나 정치적 배경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을 충분히 시사한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김건희 여사와의 연결 가능성을 주요 변수로 지목해왔다. 김예성 씨 개인의 재무 상태나 사업 이력만으로는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특검 단계에서
전북 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 입주기업 DH오토리드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스티어링 휠 전문업체 DH오토리드가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봉동읍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H오토리드는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와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동 희망나눔톡’과 ‘희망드림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 이서면 오색오감농장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완주군은 이서면에 소재한 오색오감농장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1kg들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됐다. 윤지성 오색오감농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방울토마토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색오감농장은 지난해 이서면 어르신 위안잔치에도 방울토마토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제원예농협의 장학금 기탁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재단은 전달된 기탁금을 김제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진로 개발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광식 김제원예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취지에 맞게 공정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김제원예농협은 농산물 유통과 영농 지원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 만경읍 이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이장협의회가 백미 10kg 38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장협의회는 매년 쌀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수범 이장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접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만경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는 (유)시원이 지역 경로당 10개소에 청력보조 기능을 갖춘 고품질 사운드바 10대(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운드바는 DSP 기반 청력보조 알고리즘과 지향성 음향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고령층의 청력 특성에 맞춰 특정 주파수 대역을 강화해 낮은 볼륨에서도 음성을 또렷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제이디솔루션이 제조했으며, 2025년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베스트 오디오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형모 (유)시원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 물품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사운드바는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 환경미화원 봉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제시는 20일 김제시환경미화원봉사단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정훈 봉사단장은 “도심 청결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른 새벽부터 도시 환경 정비에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완주군은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월 26일 발생한 삼례 대명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 발생 이후 대명아파트 이장의 지원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윤현철 주민자치위원장과 임동빈 삼례읍장이 참석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윤현철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상심이 큰 주민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피해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화합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변산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변산면은 지난 13일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두유 137박스를 전달했다. 김갑숙 부녀회장은 “겨울 한파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산업은 백미 10㎏ 100포를 기탁했다. 동서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단체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변산면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