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 학교업무지원센터가 3월 첫 발령을 받은 신규 교사들의 연착륙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16일 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전산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중학교 신규 임용 교사 77명을 대상으로 ‘2026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막막함을 느끼는 K-에듀파인 시스템 조작과 공문서 작성 등 행정 실무를 단기간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K-에듀파인 학교회계(지출 품의, 학급운영비 처리 등) ▲업무관리 시스템(공문서 수발신 및 결재 프로세스) ▲나이스(NEIS) 개인 복무 신청 및 기록물 관리 기초 등이다. 특히 이론 교육을 최소화하고, 전산실에서 실제 시스템을 직접 조작해 보는 1:1 맞춤형 실습 방식을 도입해 신규 교사들의 업무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입 교사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산 품의와 공문 처리를 직접 해보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행정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업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트렌드를 주도할 창의 인재 양성의 산실,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 16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신입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익산영재교육원의 주인공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뚫고 입학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8명이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개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과학 ▲수학 ▲발명·정보 ▲논술주제토론 등 총 10개 반으로 전문화하여 운영된다. 학생들은 오는 2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론과 실전 프로젝트가 결합한 심화 학습에 매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 능력과 인성을 기르는 ‘실생활 연계 프로젝트’에 방점을 두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소중한 원석들”이라며 “익산영재교육원이 이들을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다듬어 미래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주역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연두순방’에서 제기된 시민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았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16일 풍남동과 효자4동, 삼천3동 등 3개 동을 방문해 시민들이 제기한 생활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주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2026 연두순방’의 후속 조치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우 시장은 먼저 풍남동 풍남문3길 일방통행 구간을 찾아 교통 흐름과 상인들의 의견을 살폈다. 전주시는 풍남문과 남부시장,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상권과 관광 동선을 고려해 일방통행 운영의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효자4동 용호근린공원을 방문해 저류지 활용과 환경 정비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확인했다. 우 시장은 법적 제한으로 저류지 용도 변경은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고, 대신 인근 부지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환경 개선 방안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 데시앙 우미린 아파트 후문 인근 도로를 찾아 교통 불편 민원을 점검했다. 도로 확장을 위해서는 도시계획 변경과 주민 협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전북 전주지역 주거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16일 센터 회의실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6개 기관·단체와 함께 ‘주거 취약 가구 발굴 및 주거 서비스 지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거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덕진지역자활센터,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양재노인종합센터,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오는 4월까지 자활 참여 가구와 장애인 가구, 노인가구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주거 서비스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가구 상황에 맞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는 기존 센터 단독 방식에서 벗어나 시니어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된다.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사업단 소속 ‘시니어 조사원’과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학생들이 조사에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한다는 구
전북 고창군이 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산부인과 의료장비 개선에 나선다. 고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억3300만원(국비 2억1700만원, 지방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고창병원 산부인과의 초음파 장비와 멸균기 등 총 2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할 예정이다. 고창병원은 지난 2015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임산부들의 분만과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특히 이곳에서 아이를 출산한 고창군민에게는 분만 진료비가 전액 지원되고 있다. 군은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이 먼 거리 의료기관을 찾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분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은 그동안 분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과 산모·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보건복지부의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지원사업’은 분만취약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완주군이 사용 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완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에 활용해 오다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불용 농기계 36대를 경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매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매각 대상은 SS퇴비살포기 등 15종 36대로, 감정평가액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받는 방식이다. 군은 경매에 앞서 농업인들이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23일까지 삼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매각 대상 농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이전 완주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된다. 경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대의 농기계만 입찰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번 경매가 농기계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각 대상 농기계는 노후 장비가 많아 수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
전북 완주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사)캠틱종합기술원과 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완주군 청년공간 활용 협력과 청년 지원 사업 참여자 발굴, 청년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관련 정보와 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청년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캠틱종합기술원은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의 청년 거점 공간을 활용해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욱 완주청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청년들이 취업
전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피지컬AI-J밸리 조성 사업을 총괄할 전담 조직인 ‘피지컬AI-J밸리 추진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9일 출범했으며 사업 기획과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추진단은 ‘J밸리기획팀’과 ‘조성팀’으로 구성돼 전주를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 추진을 담당하게 된다. 피지컬AI는 로봇과 제조, 자율주행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조 혁신과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 등과 함께 피지컬AI 선도 모델 수립 및 기술검증(PoC) 사업에 참여해 기술 실증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구·실증 인프라와 기업, 인재가 집적된 30만평 이상 규모의 산업 거점인 ‘피지컬AI-J밸리’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종합계획 수립과 연
임실군이 농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읍·면 단위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16일 임실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해 한국LPG사업관리원,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핵심 방향 설정과 향후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가스통을 일일이 배달받던 기존의 개별 공급 방식에서 탈피해, 마을 중심부에 대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현대식 시스템이다. 군은 전문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에 위탁 운영을 맡겼으며, 설계 용역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사업 대상지인 오수면(오수리·금암리)과 관촌면(관촌리) 주민들은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에 준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무거운 가스통 교체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유통 구조 단순화로 기존 대비 약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LPG 배관망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 임실 옥정호가 올해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벚꽃 축제를 선보인다. 16일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다시 꽃피는 임실’을 주제로 오는 4월 11일부터 이틀간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과 펫투어를 전격 도입해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반려동물 미니 어질리티 ▲기다려 대회 ▲보물찾기 ▲골든벨 등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에티켓 퀴즈’ 등을 통해 비반려인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반려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참가 신청이 가능한 펫투어(펫츠고트래블 접수)는 하루 40팀 규모로 운영되며, 119안전체험과 축제 관람을 연계한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입장 시 캐리어나 유모차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관리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장을 만들 방침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1일 개막식(오후 3시)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들이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
순창군이 농기계 수리점이 멀어 불편을 겪는 오지마을 농업인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에 본격 착수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순회 교육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작업 차질을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자가 정비 능력을 키워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관내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부품비 지원이다. 군은 농가의 비용 절감을 위해 소모성 부품과 기타 재료비 중 6만 원 이하 분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무상 수리를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전문경력관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고장 난 농기계를 고치는 한편, 농업인이 스스로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법과 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인명 피해 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는 농기계 수명 연장과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현장 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오지마을 농업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순창군이 스마트폰 영상 대신 싱그러운 나무와 흙을 벗 삼아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2026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의 막을 올렸다. 16일 군에 따르면, 순창읍 가남리 소재 ‘귀래정 유아숲 체험원’에서 이날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인솔 아래 계절별 식생 관찰과 오감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귀래정 유아숲 체험원은 단순한 숲을 넘어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 천국이다. 트리하우스와 짚라인을 비롯해 흔들다리, 그물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해빙기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놀이 시설과 정자 등 편의시설 전반에 걸친 보강 작업을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만 20개 기관에서 1,243명의 어린이가 다녀갈 만큼 지역 내 호응이 뜨거운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산림 복지 서비스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정읍시가 지난해 농가에 큰 손실을 입혔던 ‘벼 깨씨무늬병’의 재발을 막기 위해 규산질 비료 살포와 철저한 토양 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1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깨씨무늬병은 대개 토양이 척박하거나 생육 후기 영양분이 고갈될 때 고온다습한 기후를 틈타 번진다. 특히 이삭이 패는 시기 이후 잎과 알곡에 갈색 반점을 남겨 쌀의 수율과 품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꼽힌다. 센터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3월 중하순까지 규산질 비료를 살포해 토양 내 유효규산 농도를 높일 것을 권고했다. 규산은 벼의 표피 세포를 단단하게 만들어 병원균의 침투를 억제하는 ‘천연 방패’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매년 볏짚과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환원해 기초 지력을 끌어올리고, 중간 물떼기를 통해 불필요한 양분 유출을 막는 정밀한 물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 종자를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도 중요하다. 병원균이 종자 껍질에 잠복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소독과 함께 출수기 이전 두세 차례의 예방 방제가 필수적이다. 시는 현재 지역 농협 공동육묘장을 대상으로 발아율 및 품종 순도 검사를 지원하며 고품질 육묘 생산을 뒷받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깨
정읍시립박물관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흙 속에 숨겨진 역사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어린이 국가유산 발굴체험’을 본격 가동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정읍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29개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발굴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총 602명의 어린이가 42회에 걸쳐 박물관을 방문해 생생한 고고학 탐구 활동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마련된 전용 발굴 체험장과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고고학자들이 사용하는 전문 도구를 들고 모래 속에 숨겨진 유물을 조심스럽게 발굴하며, 현장 전문가로부터 해당 유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정읍의 옛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22년 첫 운영 이후 매년 1,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의 대표 교육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에게 발견의 성취감과 문화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동시에 일깨워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발굴 체험은 우리 아이들이 정읍의 뿌리를 직접 확인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오는 4월, 우리 시대 평범한 이웃들의 삶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로 그려내는 이기호 소설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기호 작가는 오는 4월 4일 토요일, 신태인도서관에서 ‘소설의 쓸모’를 주제로 지역 독자들과 마주한다. 이번 강연은 문학이 우리 삶에서 어떤 위로가 되고, 타인에 대한 ‘공감’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1999년 등단 이후 동인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을 석권하고, 지난해 대산문학상까지 거머쥔 이 작가는 명실상부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다. 그는 이번 자리에서 최근 펴낸 신작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을 화두로 삼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보통의 일상이 어떻게 매력적인 서사로 변모하는지 그 과정과 비결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기호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저서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
정읍시가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거리를 누비는 배달·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일상 속 휴게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약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50만 원을 확보, 민간 상가를 활용한 혁신적인 이동노동자 휴게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고정형 거점 쉼터’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시는 기존의 별도 사무실 형태 쉼터가 노동자들의 실제 업무 동선과 동떨어져 이용률이 낮았던 점에 주목했다. 대신 접근성이 뛰어난 관내 카페와 편의점을 쉼터로 지정함으로써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쉴 수 있는 ‘민간 협력형 모델’을 전격 도입했다. 실질적인 혜택도 풍성하다. 시는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정의 교육을 마친 이동노동자에게 지정 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6만 원 권 선불카드를 배부한다. 이를 통해 노동자는 편안한 휴식을 보장받고, 참여 상가는 매출이 증대되는 ‘노동-경제 상생 구조’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정읍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근로자종합복지관 3층)를 통한 무료 법률 및 노동 상담도 병행하며 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짤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무능과 거짓의 정치를 끝내고 정직한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 후보는 1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실시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지난 임기 동안의 행정 성과에 대한 일종의 성적표”라며 “하위 20% 포함은 현직 시장으로서 낙제점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주시 행정이 빚 증가와 시민과의 불통 행정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의 문제점이 공당의 공식 평가를 통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 후보는 이번 사태의 핵심 문제로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그는 “일하지 못하는 행정이 민주당 평가로 확인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의 무능은 결국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문제로는 평가 결과와 관련한 대응 과정에서 시민을 기만했다는 점을 들었다. 국 후보는 “우 시장이 SNS를 통해 마치 평가를 무사히 통과한 것처럼 게시하며 시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줬다”며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순자 (사)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사무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도전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서 두 차례 의원을 지내고 보건복지위원장까지 역임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쌓아온 복지 정책 역량을 전북 전체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무국장은 정읍시 상동 출신으로 명지전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복지 현장과 정치권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제8대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던 시절에는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정책을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경험을 축적했다.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지방정부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계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 사무국장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시절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해 25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과 함께해 온 정치인으로도 평가된다. 오랜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12·3 내란의 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 정치인의 책임 있는 태도와 민주주의 가치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12·3 내란의 밤에 민주당 정치인이 가져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의 일원이라면 내란 방조 의혹을 단순한 네거티브 정치로 폄훼할 것이 아니라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직접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천명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수호는 그 어떤 정책 목표보다 우선되는 민주당의 근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김 지사는 내란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로 몰아가며 공직자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사실과 다른 해명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계엄 상황 당시 전북도의 대응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의 지시가 있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사회 대응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은퇴자 특화 복합도시' 조성 구상을 내놓았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포 골프장 관광단지 일원에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 10만 평 부지에 1천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고령층의 주거·의료·여가 수요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자족형 모델을 목표로 한다. 주거 유형은 고급형 실버타운과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고, 주거시설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단지에는 파크골프장 18홀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관광단지의 기존 36홀 골프장과도 연계해 여가 중심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 입주민 대상 정기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은퇴자 유입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모색해 주택 처분과 지방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체육·공공 편익시설은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과 공공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조
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삶과 관계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가 초청 인문 강연을 마련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에세이스트 허휘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삶의 가치와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과 관계, 자기 이해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휘수 작가는 일상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에세이스트이자 콘텐츠 창작자로, 유튜브 채널 ‘김은하와 허휘수’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며 젊은 세대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에세이 ‘어떻게 내 사랑을 표현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사랑 멸종 시대에 허휘수가 이야기하는 사랑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책에서 사랑하는 존재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스스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려는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군산시립합창단이 봄의 정취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군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사랑·꽃·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봄의 감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바람(Wind)’ 무대에서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 등을 통해 봄의 정취를 표현한다. 이어 ‘사랑(Love)’ 무대에서는 작곡가 존 루터의 여성합창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꽃(Flowers)’ 무대에서는 섬세한 무반주 합창곡을 통해 감성적인 합창의 매력을 전하고, 마지막 ‘희망(Hope)’ 무대에서는 ‘Ukrainian Alleluia’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삽입곡 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The Barton Series II 지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객원 지휘를 맡은 손동현 지휘자에 대한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발 2차 공개 심사를 겸해 열린다. 이를 통해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예술적 역량을 평가하
전주시가 시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완산도서관의 글쓰기 특화 창작공간인 ‘자작자작 책 공작소’ 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문작가 11명과 예비작가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한다. 전문작가는 신춘문예 등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했거나 번역·기고 또는 출간 경험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작가는 등단이나 출간 경험이 없더라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거나 작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완산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 공작소’ 내 집필 전용 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전문작가는 1인 독립형 집필실인 ‘자작사색’을, 예비작가는 공동 창작공간인 ‘자작일상’ 좌석을 각각 이용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3개월 또는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집필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주 작가는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신 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이
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무료 영화 ‘만약에 우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은 당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한 감성 드라마로, 우연한 선택과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인물이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잔잔한 전개와 공감을 이끄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회당 선착순 499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러닝타임은 115분이다.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전북은행이 군산지역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시는 전북은행(은행장 박춘원)이 지난 16일 군산시에 생필품 선물꾸러미 160상자(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즉석밥과 소면, 라면, 컵누룽지, 김, 치약, 칫솔, 물티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됐으며, 군산시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종구 전북은행 부행장은 “따뜻한 봄기운이 퍼지는 요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전달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명절 및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과 보건위생용품 지원, 쿨키트·방한키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약천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약천사 법성 스님이 지난 16일 쌀 20포대(10kg)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법성 스님은 “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생계와 가족, 사회적 유대를 상징하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쌀이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천사는 2021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50포대의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주읍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약천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대야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군산시 대야면행정복지센터는 대야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30포(약 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야면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백미 및 식료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현 대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청 대야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 지역 봉사단체 온누리클럽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온누리클럽은 13일 전주시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하는 민간 후원 캠페인 ‘주거 희망 천사단’에 143번째 참여 단체로 가입했다. ‘주거 희망 천사단’은 민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온누리클럽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이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해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온누리클럽은 2023년 9월 30여 명의 회원으로 창단된 지역 봉사단체로, 현재 약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온누리클럽은 2024년 2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 임차가구의 이사 지원과 가전제품 후원,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상철 온누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가구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
부안군은 김제시에 소재한 전일목재산업㈜·㈜전일우드텍 김병진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목재산업㈜와 ㈜전일우드텍은 산업용 목재와 방부목, 목조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3대째 이어져 온 중소기업이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목재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병진 대표는 “3대째 이어온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을 넘어선 자발적인 참여 사례로 보고 있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대표 김석무)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는 해상 풍력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석무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해상풍력 산업은 미래 에너지 산업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원진알미늄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개발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소재 알루미늄 가공·정밀부품 제조기업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직접 개발한 라면 브랜드 ‘소양면’ 50박스를 봉동 희망나눔가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가공과 정밀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생산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 기업이다. 원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원태연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봉동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안전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안전회 최기선 회장과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안전회는 정년퇴직한 부안군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 3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애정을 담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최기선 회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의 의미 있는 나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