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과 일상적 갈등을 처벌 중심이 아닌 ‘회복과 치유’의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관계조정 전문가 그룹을 대폭 강화한다. 10일 전북교육청은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6년 관계조정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학교 내 갈등 조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관계회복 숙려제’가 초·중·고 전 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단 규모를 지난해 52명에서 94명으로 대폭 늘려 대응력을 높였다. 관계조정지원단은 상담 전문가, 퇴직 교원 및 경찰 등 학교폭력 조정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교육청의 전문 양성 연수를 이수한 뒤, 갈등 사안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개입해 피·가해 학생 간의 화해를 돕고 공동체성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지원단은 151건의 학교폭력 사안 중 127건(85%)을 원만한 합의로 이끌어내며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상 학년이 전체로 확대된 만큼, 경미한 사안에 대한 조기 개입과 세밀한 사후 관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갈등이 상처로 남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
정읍의 청소년들이 악기를 통해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예술 여정을 시작했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은 정읍서초등학교 관현악단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다양한 파트로 운영된다.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파트별 연습과 전체 합주를 진행하며 실력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후배가 서로 소리를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인성 교육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정기 연습 외에도 지역사회 위문 공연과 각종 교육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오케스트라는 혼자가 아닌 ‘함께’일 때 비로소 완성되는 예술”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조화로운 인
군산시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집중 정비에 나선다.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한 안전 확보가 목적이다. 시는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과 적치물 방치 등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홍수기 전 하천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전수조사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TF팀은 하천 담당 부서와 읍·면·동 직원으로 편성되며 현장 중심의 조사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과 적치물 방치, 무단 경작, 불법 시설물 설치 등 하천의 기능과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행위 실태를 파악한 뒤 우선 자진 철거와 원상회복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진 정비에 응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과 행정대집행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하천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완주군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완주군은 지역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비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9세에서 만 19~20세(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확대했다. 지원 금액도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층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해 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영화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으며, 오는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예매처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완주군은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1차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 금액 범위 내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자유롭
전북현대모터스 N팀이 2026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시즌 출발을 알린다. 전북현대 N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완주공설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K3리그 개막전을 치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전북현대 N팀이 세미프로 무대인 K3리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시즌 첫 경기로,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현대 N팀은 지난 2024년 K4리그 우승으로 K3리그 승격을 이룬 뒤 지난해 안정적으로 리그 잔류에 성공하며 전력을 입증했다. 올해는 권순형 신임 감독 체제 아래 K리그 유망주로 평가받는 수비수 이상명과 최진웅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팀은 한층 강화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시즌 K3리그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팀당 27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이 열리는 이날 경기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홈팀을 응원하고 축구 관계자와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전북현대 N팀의 K3리그 참여는 완주군이 추진하는 축구 메카 조성과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전주시립국악단이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봄의 생동감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7회 정기연주회 ‘돌풍, 진격의 청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과 협연으로 꾸며지는 무대로, 궁중무용과 판소리, 국악 협주곡 등을 통해 전통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궁중무용 춘앵전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춘앵부를 위한 국악관현악 축원’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해금 연주자 국재환이 협연하는 해금협주곡 ‘상생’이 무대에 오른다. 또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임따라 갈까부다’가 국악관현악과 함께 연주되며, 소리꾼 이효인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 표현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소아쟁 연주자 이아현이 협연하는 소아쟁협주곡 ‘푸널’과 동해안별신굿의 칠성신앙을 주제로 한 협주곡 ‘칠성Ⅰ’이 연주되며, 타악 연주자 김강록의 협연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과 젊은 국악인들의 새로운 해석이 어우러진 무대”라며 “시민들이 국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전주시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와 전주시가족센터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총 9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고용노동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는 남성 근로자다. 다만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적용되는 육아휴직급여 특례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센터나 고용24에서 발급받은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주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서류와 안내 사항은 전주시가족센터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저탄소 농업 육성에 나선다.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농법 전환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친환경 농업 인증 면적 확대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7억5400만원을 들여 9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유기농업 육성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단지 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친환경 농법 전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득 감소와 생산비 부담을 줄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전주 지역에서는 401개 농가가 227㏊ 규모로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다. 시는 과수와 채소 등 다양한 품목으로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와 저온저장고 등 생산·유통 시설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품목다양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논물
임실군이 농기계 운반 장비가 없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10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4개 권역(중부, 남부, 서부, 북부)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를 영농 현장까지 직접 배달하고 회수하는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톤 트럭 등 운반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기종은 관리기를 포함한 엔진 부착형 소형 자주식 농기계 7종이다. 이용 금액은 임실 관내 전 지역 어디든 왕복(운반 및 회수) 자부담 5만 원으로 책정되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최소 하루 전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거주 지역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현장 여건상 당일 신청은 불가하므로 사전 계획이 필수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이 장비 운반 문제로 적기 영농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활성화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임실군이 눈부신 벚꽃 터널과 푸른 옥정호가 어우러지는 ‘2026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10일 임실군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 봄 축제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되어 벌써부터 SNS를 중심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첫날인 11일에는 김용빈, 남승민, 채윤, 홍성윤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붕어섬 생태공원은 이미 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군은 수선화, 데이지, 루피너스 등 봄 초화류 3만 1천여 본을 식재하고 꽃볼과 초화 박스를 배치해 화사한 경관을 조성했다. 지난 2월 말 재개장 이후 벌써 6,55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옥정호의 인기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군은 축제 이후에도 장미원과 산수유원 조성, 생태연못 수목 추가 식재 등 붕어섬 보완 사업을 지속해 옥정호를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 힐링 명소’로 가꿔나갈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전북은행 무주지점이 임직원과 가족, 지인들의 참여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전달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 119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183만 원을 모아 지난 10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최종구 부행장과 국중만 무주지점장이 참석해 ‘고향사랑, 무주사랑’의 의미를 전했다. 국중만 지점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크다”며 “무주지점 임직원들의 정성이 무주를 새롭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까지 총 7,343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년 여름에는 홑이불과 냉토시, 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시원 키트’를, 겨울에는 장갑과 귀마개, 담요, 온열 방석 등이 담긴 ‘방한 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과 이웃사랑 선물 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재)무주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0
전북 무주군이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서 발생하는 돌발 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월동난(알) 예찰에 나섰다. 무주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농경지와 산림을 대상으로 ‘2026년 돌발 해충 월동난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돌발 해충의 발생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읍·면 농경지와 인접 산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매미나방 등 3종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사과·배·감·복숭아 등 유실수와 블루베리, 밤나무 등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꽃매미는 포도와 머루, 매실나무 및 지주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매미나방은 사과와 배, 복숭아 등 과수뿐 아니라 가로등 주변 나무와 시설물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필지당 10주(개)를 표본으로 선정해 월동난 발생 여부를 조사하고 발생 정도와 발생률, 발생 면적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농경지뿐 아니라 농로와 농수로 주변, 가로등 인근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까지 조사 범위에 포함해 정확한 발생 현황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강혜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장은 “이번 월동난 예찰
순창군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정밀 점검에 돌입한다. 10일 순창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점검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 83개소다. 특히 군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제보해 선정한 ‘주민신청’ 시설 12개소가 포함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군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진단하며,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 지적 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단순 권고에 그치지 않고 보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분기별로 집중적인 사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행정의 최우선 가
순창군이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 10일 순창군은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 수준 평가 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부터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 제시까지 1:1로 밀착 진행된다. 참여 업소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종 위생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받아야 한다. 위생 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혜택이 상당하다. ▲위생등급 지정 현판 교부 ▲지정 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상수도 요금 20%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위생 용품 지원 등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행정적 도움을 주는 인센티브가 뒤따른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오는 20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에 컨설팅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위생 등급은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영업자에게는 매출 증대와 혜택을 주는 상생의 지표”라며
전북 무주군 군립 평화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무주군은 평화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5년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3년 단위)’에서 기관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화요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계획·제공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설 환경과 안전 관리 부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황진석 무주군 평화요양원 원장은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화요양원은 지난 2006년 12월 개원했으며 2011년 증축을 통해 시설을 확충했다. 현재 100병상 규모로 제1·2관 총 1,502㎡ 면적에 생활실과 치료실, 자원봉사자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무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전북 고창군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민과 가까이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보건소는 관내 14개 읍·면에 설치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36곳을 거점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기·일회성 건강교육에서 벗어나 보건지소와 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걷기, 영양관리, 금연 교육,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어르신 정서 돌봄 등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예와 원예 활동, 건강체조, 노래교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주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0~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전후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사회 대응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은퇴자 특화 복합도시' 조성 구상을 내놓았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포 골프장 관광단지 일원에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 10만 평 부지에 1천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고령층의 주거·의료·여가 수요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자족형 모델을 목표로 한다. 주거 유형은 고급형 실버타운과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고, 주거시설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단지에는 파크골프장 18홀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관광단지의 기존 36홀 골프장과도 연계해 여가 중심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 입주민 대상 정기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은퇴자 유입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모색해 주택 처분과 지방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체육·공공 편익시설은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과 공공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조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회를 25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정치 여정을 기록하고, 위기 속에서 형성된 정치 철학과 리더십을 조명했다. 특히 정치적 수사와 사법 리스크로 이어진 긴 시련의 시간을 중심으로, 세 차례의 구속과 약 550일에 달하는 수감 생활을 견뎌낸 과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국정 운영 비전을 담았다. 저자는 이를 “대통령의 효능감”과 “꿈 너머 꿈”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국가 위기 극복의 동력은 결국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련의 시간을 버티게 한 원동력과 향후 국가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며 “혹독한 시간을 통해 정치의 본질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쓸모』는 검찰 수사와 정치 갈등 속에서 형성된 한국 정
익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간 연대 구도가 형성되자 경쟁 진영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최정호·최병관 두 인사의 ‘정책 연대’ 선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선거 구도 중심의 결합은 시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위를 이끄는 배승철 위원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적 연대는 가능하지만 출발점이 시민의 삶과 가치가 아니라면 결국 선거공학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연대의 진정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번 결합이 정책 협력인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선택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배 위원장은 최정호 예비후보의 과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도덕성과 공공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도시 개발과 성장 전략을 강조하기에 앞서 시민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도시 미래 비전은 정책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에 대한 확신 위에서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병관 전 후보에 대해서도 정치적 상징성을 문제 삼았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 참여 경력이 지역 정치 환경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두 인사의 결합이 정책 중심인지 정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성준후 전 행정관이 전북 임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수 출마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성 전 행정관은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저서 『흔들려도 꺾이지 않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달 초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로, 사실상 선거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기념사에서 “38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임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대통령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운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임실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임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일부 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지역에서는 심민 임실군수와 전북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참
전주시가 시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완산도서관의 글쓰기 특화 창작공간인 ‘자작자작 책 공작소’ 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문작가 11명과 예비작가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한다. 전문작가는 신춘문예 등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했거나 번역·기고 또는 출간 경험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작가는 등단이나 출간 경험이 없더라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거나 작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완산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 공작소’ 내 집필 전용 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전문작가는 1인 독립형 집필실인 ‘자작사색’을, 예비작가는 공동 창작공간인 ‘자작일상’ 좌석을 각각 이용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3개월 또는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집필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주 작가는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신 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이
전북 부안군 부안예술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 영화 상영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3월 무료 영화 ‘만약에 우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은 당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한 감성 드라마로, 우연한 선택과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두 인물이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잔잔한 전개와 공감을 이끄는 대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회당 선착순 499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되며 러닝타임은 115분이다.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매월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를 접하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교육감 선거를 불과 3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전북 교육계가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의혹과 폭로, 재반박이 꼬리를 물며 선거판은 이미 ‘진흙탕’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혼탁해졌다. 교육의 미래를 논해야 할 자리가 정치적 공방과 인신 공격으로 얼룩지고 있는 현실은 도민들에게 깊은 피로감과 실망을 안기고 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문제는 ‘교육’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일부 후보들은 특정 후보를 겨냥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맞서 또 다른 후보는 대필 의혹 등으로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 의혹이 의혹을 낳고, 해명이 또 다른 논란을 키우는 구조 속에서 유권자들은 무엇이 진실인지조차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선거는 점점 정책의 장이 아닌 ‘마녀사냥식 폭로전’으로 변질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정치적 중립성이 생명인 교육감 선거에서 노골적인 정치 행보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후보가 특정 정당의 고위 인사와 만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사실상 정치적 후광을 과시하는 모습은 교육자적 품격과는 거리가 멀다. 교육감은 정당 공천을 받지 않는 이유가 분명하다. 교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지키기 위함
병오년 첫 보름달 아래에서 한 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안에서 열린다. 진안군은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학천지구(구 진안고추시장)에서 정월대보름굿 ‘망월이야’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대표 이승철)가 주관한다. 행사는 당일 오전 진안읍 군하리 당산나무(우화산·진안군청 뒤 자주공원)에서 올리는 ‘당산굿’으로 시작된다. 이어 진안읍 일대를 돌며 샘굿과 마당밟이를 진행해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관 단체인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는 ‘진안중평농악’이 2020년 전라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가락을 계승해오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소원지 쓰기, 쥐불놀이 시범, 제기차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보름음식 나눔, 부럼 제공 등이 마련된다. 행사의 절정은 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진행되는 달집태우기다. 달집에 불을 붙여 한 해의 나쁜 기운을 태워 보내고, 그 주위를 돌며 중평굿보존회의 액막이굿과 정월대보름굿 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화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재전 부귀면향우회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재전향우회가 지난 9일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정섭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향우회는 그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부귀초와 장승초, 부귀중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일부 회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회원 약 30명으로 구성된 향우회는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고향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장정섭 향우회장은 “향우회의 뿌리인 고향이 발전하고 잘 살아야 우리도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지키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뒤 위기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과 집수리, 겨울철 보온 물품 지원, 화장실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 무주군에서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는 지난 9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낙춘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 회장은 “시나브로 스며드는 봄기운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힘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무주를 대표하는 맛과 정성은 물론 따뜻한 나눔까지 함께 실천하는 무주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는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단체다. 특히 2024년부터는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부안중학교 35회 강현갑 동문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강현갑 동문은 지난 7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열린 부안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총동창회 행사에서 이뤄져 고향과 모교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태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해 동문회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연대 방안을 논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갑 동문은 “고향과 모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군산시에 소재한 ㈜금강피씨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금강피씨(대표 서상준)는 지난 6일 재단을 찾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금강피씨는 철근콘크리트 용·배수로관과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 해수소통구, 우수 빗물 저류조 등 다양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도로와 하천, 농업기반시설 등 여러 사회기반시설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기업은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역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서상준 대표는 “미래를 이끌 인재에 대한 투자는 곧 지역의 내일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김제시 부량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량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량면 15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주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 정천면 노인회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군은 정천면 노인회(회장 안순용)가 지난 6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 둥구나무아래센터에 200만원이 각각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안순용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눴다. 정천면 노인회는 2022년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째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순용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영미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최봉규 둥구나무아래센터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정천면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진안군 상전면에서 폐교된 용평초등학교 동문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6일 상전면 주민사랑방에서 ‘용평초등학교 총동문회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단체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1998년 폐교된 용평초등학교 동문들이 수십 년간 간직해 온 기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됐다. 해당 기금은 약 30여 년 전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여만원이 시작이었다. 이후 오랜 기간 동문들의 정성과 이자가 더해지면서 400만원으로 늘어났고 최근 동문들이 이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상전면 체육회와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상전면 체육회는 면민의 날 행사 지원과 체육 활성화 등 면민 화합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삼계탕 나눔, 반찬 나눔 등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평초등학교 총동문회를 대표해 안재올 총무와 안세용 동문이 참석했으며 오재열 상전면장과 안기두 상전면 체육회장, 박종석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전북 김제시 만경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만경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택)가 최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만경읍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택 만경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만경읍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경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