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적용과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활기찬 새 학기 준비를 마쳤다. 27일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지난 10일과 23~25일 이틀간 대회의실 및 학력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 교원 19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세움 주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월 한 달을 ‘학교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달’로 정하고, 3월 신학기 시작 전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촘촘히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5~6학년군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교자율시간 활용 ‘우리는, 고창의 세계시민’ 교재 활용법 ▲3~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1~2학년 한글책임교육 및 기초학력 지원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창만의 생태와 문화를 반영한 지역화 교재 활용 교육은 교사들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의 장”이라며 “3월부터 모든 학생이 따뜻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성장의 꽃을 피울 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이 교실 벽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수학의 가치를 체감하고 이공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7일 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026 글로벌 수학탐험대’ 참가 신청을 오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적 사고력을 실제 첨단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공계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18명의 학생은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이들은 스탠퍼드, UC버클리, UCLA 등 명문 대학을 탐방하며 현지 석학들과 교류하고,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해 수학이 우주 과학과 AI 기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게 된다. 특히 도교육청은 모집 인원의 30%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는 한편, 연수 전후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성과 발표회를 열어 이번 연수가 일회성 견학에 그치지 않고 교육적 성과로 확산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산학 현장을 누비며 수학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길 바
전주시정연구원이 개원 3년차를 맞아 기반 확립을 넘어 질적 도약을 선언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설계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정책 연계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미자 원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 성과의 활용과 확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42개 연구과제와 20건의 브리프를 발간하고, 15회 세미나·포럼 개최, 시의회 수탁과제 수행 등 정책 씽크탱크로서 외연을 확장해왔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 △데이터 기반 실용적 정책연구 강화 △연구 성과 확산 및 정책 연계성 강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질적 핵심성과지표(KPI)를 도입하고 중간보고 제도화, 평가소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연구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2026~2030년 연구원 발전계획’도 수립한다. 특히 연구개발비의 일정 비율을 데이터 기반 연구에 투입하고, 전주시 경제 동향 분석, 소상공인 상생 방안, 생활 SOC 공간 분포, 교통정보센터 고도화, 관광실태조사 지표체계 연구 등 10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상반기 35개 이상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부설 탄소중립지원센
완주군이 13개 읍·면 전역을 연결하는 ‘완주형 공영마을버스 체계’를 완성하며 전북 최초의 전면 공영제를 달성했다. 군은 3월 말 고산북부권(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공영마을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은 주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전면 공영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시내버스의 불규칙한 배차와 비효율적 노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이서면을 시작으로 소양·구이·상관·동상(2022년), 삼례(2024년), 봉동·용진(2026년 1월) 등 단계별로 지·간선제를 확대해왔다. 특히 2023년 12월 고산북부권 노선권을 매입한 뒤 시설관리공단 설립, 차량 구입,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하며 공영제 전환 기반을 다졌다. 고산북부권까지 포함되면 전국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공영제 모델이 구축된다. 군은 봉동교 일대를 시외·시내·마을버스가 연계되는 ‘교통 허브’로 조성하고, 주요 읍·면에도 환승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수소버스 4대, 전기 대형버스 2대, 전기 중형버스 6대 등 총 12대의 친환경 버스를 도입해 ‘수소도시 완주’에 걸맞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국도 26호선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의 도로 선형개량 사업을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26일 장수군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회의를 열고 해당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포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완주 소양에서 진안 부귀 구간은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선형 불량 구간”이라며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사업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도 26호선은 전북 동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다. 관광과 물류, 생활권 이동의 주요 축임에도 불구하고 선형이 불량해 통행 안전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해당 구간은 과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 과정에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나, 경제성 등의 이유로 최종 선정되지 못했다. 협의회는 “단순 경제성 논리를 넘어 안전과 균형발전 관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제6차 5개년 건설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공동 건의에 나설 방침을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부안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2%로 올린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반영해 군민 체감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군은 3월 3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비 지원 비율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부안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 모바일 앱과 관내 금융기관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할인율 상향과 함께 충전 한도도 조정해 군민 혜택을 확대했다. 군은 할인율 인상에 맞춰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규 가맹점 발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노린 조치다. 군 관계자는 “정부 지원 확대를 군민 혜택으로 환원하기 위해 할인율과 충전 한도를 상향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할인 혜택은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김제에서 열린다. ‘2026 수류산골 정월대보름 달빛축제’가 3월 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김제시 금산면 수류산골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수류산골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풍물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참가자들이 한 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매다는 ‘달집 소원지 쓰기’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달빛 아래 모일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는 보름음식과 귀밝이술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세대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전통 음식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다. 행사의 절정은 달집태우기다. 달집에 불을 붙이며 액운을 태우고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운영위원회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안녕을 기원하던 날”이라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외국인 정책의 방향을 ‘체류’에서 ‘정주’로 전환한다. 단순 인력 수급을 넘어 취업과 장기 정착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김제시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제시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유학생 지원 조례’에 근거한 심의·자문기구로, 외국인 정책 전반을 논의하는 공식 기구다. 2026년 정책은 가족 동반 정주 확대와 지역특화비자 지자체 추천제 등을 통해 지역에 취업·거주하는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국인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안정적 정착, 사회통합, 인권 존중, 정책 지원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에 총 26억3,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산학관 연계 김제형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이다. 관내 대학과 제조기업을 연계해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기술교육과 현장실습, 취업 매칭, 비자 전환(F-2-R),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취업과 장기 체류가 선순환하는 지역 정착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내년에는 외국인유학생 김제취업캠프, 중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SNS 시민홍보단 2기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전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27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제96회 춘향제 제2기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시민홍보단은 기자팀 10팀과 영상 콘텐츠팀 20팀 등 총 30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대학생 중심으로 운영됐던 홍보단이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자격 제한을 없애고 전국 단위로 참여 문호를 넓혔다. 그 결과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지원자들이 선발돼 활동 폭도 한층 확대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단원들이 참석해 활동 지침과 기본 홍보 교육을 이수하고, 임명장과 기자증을 전달받았다. 시민홍보단에는 취재 활동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중 숙박비 지원과 ‘대동 길놀이’ 등 주요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100회를 4년 앞둔 제96회 춘향제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S
임실군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행정용 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상생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27일 임실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분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총 6,748만 원이다. 해당 기금은 임실군과 NH농협은행 간의 협약에 따라 조성되었다. 군이 사용하는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보탬e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 금액 중 0.1%에서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군으로 환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 첫 도입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적립액은 총 5억 9,000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임실군의 예산으로 편성되어 지역 개발 사업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재문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이 임실의 발전과 복지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심 민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임실의 미래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대한민국 치즈의 성지 임실군이 고품질 원유 생산을 위한 ‘저지(Jersey) 종 젖소’ 사육 기반을 대폭 확대하며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27일 임실군은 지난 26일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저지종 젖소 4두를 추가로 입식하며, 고품질 원유 생산을 위한 ‘공란우(수정란 생산용 암소)’ 기반을 총 11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저지종 젖소는 일반 홀스타인 품종에 비해 유지방과 유단백, 칼슘 함량이 15~20%가량 높아 ‘로열 밀크’로 불린다. 특히 소화가 잘되는 A2 단백질 구조를 지니고 있어 프리미엄 유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풍미가 진해 숙성치즈와 발효유 제조에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 꼽힌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 협력해 입식된 개체로부터 성감별 수정란을 자체 생산하는 OPU(난자흡입술)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재 관내 37두인 저지종 사육 규모를 빠르게 늘려, 지역 대표 브랜드인 ‘임실N치즈’의 품질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은 故 지정환 신부님의 헌신으로 시작된 한국 치즈의 본고장”이라며 “그 역사적 자부심 위에 저지종이라는 프리미엄 가치를 더해 임실N치즈를 세계인
순창군이 환절기 고령층에게 치명적인 폐렴구균 감염을 막기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27일 순창군은 겨울철과 초봄에 주로 발생하는 폐렴구균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1회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고령층에서 균혈증이나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률이 최대 80%에 이를 만큼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예방 백신 접종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60~70%가량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군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전국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순창 관내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폐렴구균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합병증이 무서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건강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보건소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전국구 유아 체험 교육의 장’을 연다. 27일 순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유아교육진흥원과 ‘지역-교육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개원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173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 구림분원을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순창의 생태·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한 ‘현장 밀착형 교육 모델’로 키워내는 것이다. 양 기관은 도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태 놀이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단위로 확대될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전문 인력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순창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아 교육 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외지 가족 방문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중심 공간이자, 순창의 자긍심이 되는 시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육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
정읍시가 복잡다단해지는 현대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민간 재난 안전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그물망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섰다. 27일 정읍시는 시청 재난안전과 관계자와 지역의 대표적인 5개 재난 관련 단체(남녀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자율방재단, 해병대전우회,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실전 중심의 훈련 공유와 취약계층 보호였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예정된 ‘2026 안전한국훈련’에서 풍수해 상황을 가정해 침수 지역 통제, 주민 대피 유도, 구호 물품 배부 등 단체별 임무를 명확히 정립했다. 특히 소방서가 없는 지역의 장애인 가구를 위해 의용소방대가 직접 방문해 화재 안전 교육과 물품 지원을 맡기로 하는 등 ‘생활 밀착형 안전 행정’에 뜻을 모았다. 또한 여성민방위대는 비상대비 훈련 시 대피소 운영과 행동 요령 홍보를 전담하고, 모든 단체가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 동네의 숨은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로 결의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재난 대응의 성패는 행정과 민간의 유기적인 소통에 달려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정읍시가 벼 재배 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가의 소득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2026년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본격화한다. 27일 정읍시는 쌀 과잉 생산 문제에 대응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의 경우 4월 3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29일까지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 품목의 다양화와 지급 단가의 현실화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수급조절용 벼’는 평소 가공용으로 사용하다가 유사시에만 밥쌀로 전환하는 예비 물량 역할을 수행하며, ha당 500만 원의 높은 단가가 책정됐다. 또한 옥수수와 깨는 150만 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55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되어 농가의 참여 유인을 높였다. 특히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조사료를 심는 ‘이모작’ 농가는 기본 직불금에 ha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농가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단가 인상과 품목 확대로 농업인들의 선택폭이 넓어진 만큼, 많은 농가가
정읍시 내장상동의 삭막했던 자전거 도로 터널이 주민들의 손길로 푸른 생명력을 머금은 녹색 쉼터로 거듭난다. 27일 내장상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는 자전거 도로 터널 구간의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를 위해 인동초 300주를 식재하는 ‘넝쿨터널 가꾸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주민 참여형 자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 자전거 이용객과 산책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메마른 분위기였던 터널 구간에 강인한 생명력의 인동덩굴을 심어, 다가오는 5~6월이면 은은한 꽃향기와 시원한 그늘이 어우러지는 감성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내장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해당 구간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녹지 조성까지 더하며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의결한 사업인 만큼 자치위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정감 있는 내장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사회 대응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은퇴자 특화 복합도시' 조성 구상을 내놓았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포 골프장 관광단지 일원에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 10만 평 부지에 1천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고령층의 주거·의료·여가 수요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자족형 모델을 목표로 한다. 주거 유형은 고급형 실버타운과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고, 주거시설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단지에는 파크골프장 18홀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관광단지의 기존 36홀 골프장과도 연계해 여가 중심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 입주민 대상 정기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은퇴자 유입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모색해 주택 처분과 지방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체육·공공 편익시설은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과 공공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조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회를 25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정치 여정을 기록하고, 위기 속에서 형성된 정치 철학과 리더십을 조명했다. 특히 정치적 수사와 사법 리스크로 이어진 긴 시련의 시간을 중심으로, 세 차례의 구속과 약 550일에 달하는 수감 생활을 견뎌낸 과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국정 운영 비전을 담았다. 저자는 이를 “대통령의 효능감”과 “꿈 너머 꿈”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국가 위기 극복의 동력은 결국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련의 시간을 버티게 한 원동력과 향후 국가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며 “혹독한 시간을 통해 정치의 본질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쓸모』는 검찰 수사와 정치 갈등 속에서 형성된 한국 정
익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간 연대 구도가 형성되자 경쟁 진영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최정호·최병관 두 인사의 ‘정책 연대’ 선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선거 구도 중심의 결합은 시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위를 이끄는 배승철 위원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적 연대는 가능하지만 출발점이 시민의 삶과 가치가 아니라면 결국 선거공학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연대의 진정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번 결합이 정책 협력인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선택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배 위원장은 최정호 예비후보의 과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도덕성과 공공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도시 개발과 성장 전략을 강조하기에 앞서 시민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도시 미래 비전은 정책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에 대한 확신 위에서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병관 전 후보에 대해서도 정치적 상징성을 문제 삼았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 참여 경력이 지역 정치 환경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두 인사의 결합이 정책 중심인지 정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성준후 전 행정관이 전북 임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수 출마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성 전 행정관은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저서 『흔들려도 꺾이지 않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달 초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로, 사실상 선거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기념사에서 “38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임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대통령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운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임실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임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일부 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지역에서는 심민 임실군수와 전북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참
병오년 첫 보름달 아래에서 한 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안에서 열린다. 진안군은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학천지구(구 진안고추시장)에서 정월대보름굿 ‘망월이야’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대표 이승철)가 주관한다. 행사는 당일 오전 진안읍 군하리 당산나무(우화산·진안군청 뒤 자주공원)에서 올리는 ‘당산굿’으로 시작된다. 이어 진안읍 일대를 돌며 샘굿과 마당밟이를 진행해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관 단체인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는 ‘진안중평농악’이 2020년 전라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가락을 계승해오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소원지 쓰기, 쥐불놀이 시범, 제기차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보름음식 나눔, 부럼 제공 등이 마련된다. 행사의 절정은 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진행되는 달집태우기다. 달집에 불을 붙여 한 해의 나쁜 기운을 태워 보내고, 그 주위를 돌며 중평굿보존회의 액막이굿과 정월대보름굿 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화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부안군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안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문희옥을 비롯해 류지광, 임재현이 출연하고,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협연 형식으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연 가수들은 대표곡과 함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북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다. 연간 30~40회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장르 간 융합 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트로트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전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 ‘바람이 남긴 자리, 봄이 핀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와 슈만의 합창 작품, 한국 작곡가들의 창작곡 등으로 구성됐다. 합창 음악의 장엄함과 서정성, 우리말 노래의 정서를 함께 담아냈다. 프로그램에는 라흐마니노프의 ‘All-Night Vigil(저녁기도)’ 발췌곡과 슈만의 ‘Spanisches Liederspiel(스페인 노래극)’ 등이 포함됐다. 박정순, 배동진, 허걸재, 김민아 등 국내 작곡가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만돌린과 기타로 구성된 SONGS DUO가 참여해 클래식 기타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전주시립국악단 유승열 단원이 세피리 협연으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와 함께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테마로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30여 명 규모의 현악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 목관악기 협연이 더해진다. 연주와 함께 작품 해설도 진행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봄’, 엘가 ‘사랑의 인사’, 바흐 ‘아리오소’(칸타타 BWV 156),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칸타타 BWV 208),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라벨 ‘현악 4중주 바장조’ 일부 악장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나루컬쳐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덕진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전주시립예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완주군 내 보호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완주군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곳에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시설별로 100만원씩 지원되며,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입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창인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1979년 창립 이후 의료비 지원, 장애인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산농업협동조합은 2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옥산면 내 저소득 세대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옥산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 측은 이번 기탁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석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옥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변산 바다호텔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변산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다호텔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성금 기탁과 이웃돕기 참여로 지역 내 온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삼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바다호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막바지 한파 속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골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이 지역 어르신 225명에게 정성껏 우려낸 사골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들은 사골국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사골국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까지 찾아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사골국 한 그릇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관내 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 지원,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장학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성수 본부장은 “무주군은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 자원의 보고”라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업인과 지역 주민 모두와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산림경영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무주군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탁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졸업식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부안군에 따르면 졸업생 조재강씨는 지난 23일 열린 학과 졸업식에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조씨는 학업 기간 동안 받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왔다. 조씨는 CMS 정기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는 본인이 수혜했던 장학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일시 기탁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자리에서 학과 총학생회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총학생회 측은 후배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재강씨는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됐다”며 “후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키워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관계자 역시 “배움의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한 기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탁 취지가 학생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 지역 유통업체 봉사단이 신학기를 앞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운동화를 후원했다. 드림스타트는 24일 롯데몰 군산점에서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신학기 운동화 지원사업’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과 의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샤롯데봉사단은 사례관리 대상 아동 12가정을 위해 총 96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아동 개별 발 크기와 선호도를 반영해 준비됐다. 드림스타트 측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실질적 후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샤롯데봉사단은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생활물품 전달과 계절 가전·침구 지원, 문화체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힘차게 새 학기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이 아동 성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완주군 이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최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일 30박스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사과, 배, 감귤 각 10박스씩으로 구성됐다. 후원 물품과 성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생활 취약계층 가구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과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으로 원예·특용작물 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