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고창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고창읍 노동저수지 경관지구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기 우리 지역 생태환경 교사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우리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수변길 따라 걷는 생태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전문 에코매니저와 함께 수변로를 직접 걸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수변 지역 생태계의 특징 ▲습지의 가치 ▲고창 경관지구의 아름다움 등 살아있는 생태 스토리텔링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나눴습니다. 한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께 생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일 자연생태마당에서 제2기 연수를 이어가며 교사들의 생태 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4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을 위한 ‘2026 작은학교 체육 한마당 위 플레이(WE PLAY)’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전교생 3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 15개교에서 모인 240명의 학생은 이날만큼은 소속 학교의 틀을 벗어나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단연 권역별 연합팀 운영이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팀을 짜, 경기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과정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열띤 응원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등초 전현실 교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반겼습니다. 정성환 교육장 또한 "이번 행사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풍성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축제가 단순 공연을 넘어 ‘성장 서사’를 담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무대는 문화 복지와 공동체 형성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부안이 제13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문화적 메시지 전달에 나선다.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4일 야외 메인무대에서 ‘나는 반딧불, 함께라서 빛난다’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악 교육을 통해 성장한 과정을 담아낸 무대다. 단순 연주를 넘어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대 구성도 다채롭다. 가수 황가람과의 협연을 포함해 대중가요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결합된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는 클래식 중심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한 야외 무대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축제와 결합된 공연 형식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남원의 교육 현장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해졌다. 남원교육지원청이 학교의 고된 육체적 업무를 대신 짊어지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 혁신을 일궈내고 있기 때문이다. 남원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학기를 맞아 교실 구조를 변경하거나 특별실을 정비해야 하는 학교들의 수요를 반영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한 도서실 서가 정리에 힘을 쏟았다. 노후되거나 분류가 혼재되어 이용이 불편했던 서가를 체계적인 분류 체계에 맞춰 재정비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고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무거운 교구와 책상 등 기자재 재배치를 지원해 교직원들이 겪는 육체적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히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교사가 시설 관리나 잡무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오롯이 수업 준비와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학교업무지원센터의 존재 이유”라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가장 큰 고충인 악성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개인의 희생이 아닌 ‘시스템’으로 맞서는 강력한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도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관리자, 사립유치원장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대응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전격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예년보다 시기를 5개월 앞당겨 학기 초부터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보호막을 촘촘히 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관 중심의 대응 체계’다. 온라인 학부모 민원 상담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무분별한 접촉을 차단하고, 교원 안심전화 서비스와 법률 지원, 교원보호공제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갈등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잘잘못을 가리는 것을 넘어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회복·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또한, 현장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진단-상담-치료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 시스템인 ‘교원 휴(休) 프로그램’을 학기 초부터 가동한다. 이는 교육활동 침해로 상처 입은 교사가 다시 교단에 서기까지 전 과정을 기관이 책임지겠다는 선언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기 위해 정읍의 관계 기관들이 원팀으로 뭉쳤습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계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통학 버스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선제적 조치입니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읍경찰서가 참여한 매머드급 점검반이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적법 신고 여부 ▲차량 구조 장치의 안전 요건 준수 ▲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 명령을 내린 뒤 추후 이행 여부를 철저히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학생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학교와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빈틈없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펜뉴스 송형
아이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가장 강력한 열쇠인 ‘문해력’을 잡기 위해 완주 교육계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 지도 전문성 신장 연수’를 총 3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읽기와 쓰기 능력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진행된 2회차 연수에서는 발음 중심의 지도 방법과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된 성공적인 사례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특히 교육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정읍 동신초등학교의 수석교사를 강사로 위촉, 이론에 그치지 않는 실천적 지도법을 공유하며 참석 교사들 간의 활발한 사례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조영민 완주교육장은 “문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수준을 넘어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교실 안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지방정부의 ‘직접 지원’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곧바로 생활비 부담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선별 지원과 지역경제 연계를 동시에 노린 대응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부안이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1차 지급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계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을 받는다. 이어 2차로는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도입된다. 이는 대기 시간 단축과 행정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사용처를 지역 내로 제한해 지원금이 지역 상권으로 직접 유입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정읍시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활력까지 책임지는 아주 특별한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2026년 제1기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문화적 향유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구강 관리와 같은 보건 교육은 물론, 원예와 공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도 배웁니다. 특히 시각·청각 장애가 있어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감상 시간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삶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청은 5월 13일까지 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합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시민들이 자신이 살던 익숙한 곳에서 생의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시스템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의 일환으로 지역특화서비스 제공 기관 10곳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습니다. 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확보한 5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읍만의 색깔을 담은 10종의 특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7종의 서비스에 더해 방문 목욕, 틈새 요양 돌봄, 방문 이·미용 등 3가지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틈새 요양 돌봄’은 장기요양 등급이 없거나 홀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월 20회에 걸쳐 가사와 신체 활동을 지원하며 사각지대를 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8개 민간 기관과 손을 맞잡으며 더욱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정읍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협력 체계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결정된 200여 명의 대상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정읍시 태인면의 건강 파수꾼들이 올여름 감염병 차단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맸다. 태인면 주민 봉사단체인 ‘동심회’는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윤지용 회장과 회원, 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온 상승과 함께 기승을 부릴 모기 등 위생 해충을 조기에 차단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심회는 매년 여름철마다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온 유서 깊은 단체로, 올해 역시 6월부터 9월까지 태인면 관내 37개 마을과 하수구, 숲풀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3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온 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용천 태인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심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방역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태교 단계부터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임신부 아기마중 북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책 읽는 도시’ 정읍의 기반을 넓힌다. 정읍기적의도서관은 그간 영유아와 초등 입학생에게 국한됐던 북스타트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임신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태교용 그림책과 독서 가이드북이 포함된 알찬 책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편의를 위해 택배 배송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은 그림책을 활용한 태교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상반기(6월 13일~7월 4일)와 하반기(10월 10일~31일)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예비 부모들이 아이의 생애 첫 독서 습관을 어떻게 길러줄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습관의 시작점은 영유아기가 아닌 태교 단계부터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사업이 예비 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육아 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군청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디지털 기술 확산에 발맞춰 정책 결정권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의 업무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공공분야 활용 사례 분석, 최적의 결과값을 도출하는 프롬프트 작성 실습 등 철저히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참석한 간부들은 AI를 활용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조화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행정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직원에게 AI 활용 역량을 전파해 보고서 작성 및 행정 서비스 개선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은 결국 군민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AI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되, 책임감 있는 기술 활용을 통해 행정의 질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
임실군이 주인을 구한 충견의 표상인 ‘오수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키며 반려문화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임실군은 지난 24일 오수면 원동산공원에서 ‘오수개 조형물 제막식’을 열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오수개 설화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수반려문화도시 추진협의회와 오수개연구소가 주관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동상을 대체해 오수개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선명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조형물은 중앙의 오수개 형상을 중심으로 유대감, 위기, 희생 등 6가지 주제를 담은 부조로 구성되어 교육적 메시지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건립에는 동물보호에 앞장서 온 윤신근 박사가 1억 원을 쾌척하고 정대현 전 서울시립대 교수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고려시대 <보한집>에 기록된 오수개 이야기는 단순한 미담을 넘어 임실의 지명 유래가 된 만큼, 이번 조형물은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오수개 조형물은 우리 지역의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앞으로 오수의견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고, 다가오는 ‘임실N펫스타’ 축제와 연계해 전 세계인이
전북 익산시 지역 치안 정책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민·경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치안 강화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익산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치안현황과 중점 추진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성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경찰은 보이스피싱과 경제사범, 마약류 범죄 등에 대한 수사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스쿨존 중심의 교통법규 단속과 보행 지도, 고령층 대상 교통안전 교육 등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정책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지능형 CCTV 운영과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반의 취약지역 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선제적인 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전북 완주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취약 지역을 찾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장비 점검과 함께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까지 겨냥한 ‘찾아가는 서비스’다. 완주군은 최근 상관면 내아마을을 방문해 관리기와 경운기, 예취기 등 농기계 29대에 대한 무상 점검과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문 인력 4명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이 참여했다. 수리는 오일 교환과 필터 교체 등 기본적인 소모품 정비를 포함해 농가에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특히 농기계 수리시설이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단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응급 고장 시 대처 요령과 장비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적인 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관면은 별도의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그동안 농업인들이 장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주민들은 “농사 준비 시기에 맞춰 직접 찾아와 점검과 수리를 해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완주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술
더불어민주당이 전북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이원택 국회의원을 둘러싼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리면서, 경선 구도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8일 대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해 긴급 윤리감찰을 실시한 결과, 개인 비위나 책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식 밝혔다. 윤리감찰단은 최근 제기된 의혹 전반을 조사한 뒤 이 같은 판단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정으로 이 의원을 둘러싼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가 ‘혐의없음’을 공식화하면서 전북지사 경선 역시 별다른 변수 없이 정상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논란이 된 사안은 정책 간담회 과정에서 식사비가 제3자에 의해 대납됐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해당 간담회가 본인이 주최하거나 요청한 자리가 아니며, 식사비 결제나 대납을 요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또한 이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경찰 고발 조치를 진행하는 등 강경 대응을 이어왔다. 민주당 중앙당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소명 절차를 밟아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
국주영은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금융과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청년 중심 도시 전략을 제시하며 ‘청년 정주 도시 전주’ 구상을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전주에 대해 언급한 점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 청년 유출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불확실한 미래를 지목했다. 단순한 지원 정책을 넘어 산업 구조 전환을 통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 예비후보는 “국가 전략 산업을 전주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금융 산업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도시 기반과 AI 산업을 결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고용 창출을 넘어 도시의 자긍심 회복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주영 예비후보는 “전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도서관 대출 도서에 대해 저작권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문학도서 공공대출권(PLR)’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국 최초 시행을 목표로 한 이 제도는 창작 생태계 지원과 문화도시 전략을 결합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임 예비후보는 26일 공공도서관에서 문학도서가 대출될 때마다 작가와 출판사에 각각 보상금을 지급하는 ‘익산형 공공대출권’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대출 1회당 작가에게 100원, 출판사에는 50원을 지급하는 구조다. 이 제도는 도서관 무료 대출이 저작권자의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 영국·캐나다·호주 등 30여 개국에서 이미 운영 중인 정책이다. 임 후보는 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해 창작자 권리를 보호하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이 문학적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도 강조했다. 가람 이병기를 비롯해 윤흥길, 안도현 등 주요 문인을 배출한 지역적 자산을 토대로, 작가와 출판사가 공존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예산 규모는 연간 약 4억 500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관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대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문학도서 약 25만 건을 기준으로 산정한 결과다. 임 후보 측은 비교
전북도 인사 시스템을 둘러싼 비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외부 인사 중심 구조와 반복되는 공직기강 문제, 성과 부진이 맞물리면서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은 26일 “전북 도정 인사에서 지역이 배제되고 있다”며 “책임지는 행정이 아니라 거쳐 가는 자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도정 핵심 간부와 산하기관장 일부가 수도권에 생활 기반을 둔 채 주말 통근 형태로 근무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지역 밀착 행정이 약화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나온다. 이러한 구조가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떨어뜨린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주요 기관에 외지 인사가 다수 포진하면서 지역 인재 활용이 위축되고, 행정이 순환형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성과 측면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기관은 최근 경영평가에서 중위권 수준에 머물며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외부 인사 중심 인사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공직자 도덕성 문제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전북교육은 이미 한 차례 큰 혼란을 겪은 바 있다. 단순히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던 시기였다. 서거석 전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공표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며 중도 퇴진했고, 그 여파는 행정 공백과 조직 내부의 혼란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이 사태는 법적 판단을 넘어, 재임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여러 논란과 행정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이 함께 누적되며 발생한 문제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특히 의혹 제기 과정에서의 대응 방식과 조직 운영의 투명성 문제 등이 지적되면서 내부 신뢰 저하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있었다. 청렴도 관련 지표 역시 이러한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전북교육은 이 시기를 통해 일정한 교훈을 얻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 다시 유사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금의 선택지가 과거와 닮아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남호 후보는 여러 발언과 공약에서 새로운 정책을 대폭 제시하기보다는 기존 정책의 유지와 보완에 무게를 두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는 일반적으로 안정성과 연속성을 중
아동 공연 시장에서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객 참여와 감각 자극을 강조한 작품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놀이와 학습 요소를 결합한 공연이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들이는 흐름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사과가 쿵!~’이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인기 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친숙한 이야기 구조에 공연적 상상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숲속에 떨어진 커다란 사과를 중심으로 개미, 너구리, 사자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그린다. 단순한 이야기 전개를 넘어 ‘사각사각’, ‘아작아작’, ‘냠냠냠’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끌어낸다. 특히 등장 동물들이 함께 사과를 나누고 비를 피해 협력하는 장면은 자연스럽게 공동체와 배려의 가치를 전달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교육성과 मनोर성이 결합된 가족형 공연으로서 의미를 갖는 지점이다. 무대 구성 역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표현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에 몰입하고, 직접 따라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
영화 속 명장면을 수놓았던 음악이 합창으로 재해석돼 무대에 오른다. 군산시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봄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25일 대공연장에서 ‘시네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국립합창단이 출연해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 OST를 메들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공연은 ‘시네마 천국’, ‘타이타닉’, ‘맘마미아’, ‘알라딘’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영화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선율을 합창 특유의 풍성한 화음으로 풀어내며,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 공연장의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연출도 눈길을 끈다. 합창에 영상과 조명 효과를 결합해 입체적인 공연으로 구성되며, 지휘자 민인기의 지휘 아래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한다. 안무와 진행까지 더해져 공연 전반이 하나의 종합예술 형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의
클래식 음악이 어린이 눈높이에서 새로운 이야기로 풀린다. 군산이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형 콘텐츠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군산시는 오는 4월 18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EBS 인기 콘텐츠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를 바탕으로, 사파리 탐험 이야기에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공연이다. 어린이들이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금관오중주의 라이브 연주와 해설형 진행이 더해져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도레미 탐험대장’이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며 어린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관객 참여형 요소도 눈에 띈다.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실제 악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교육 기능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평가된다.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접근성을 낮추고, 문화 경험의 폭을 넓히는 역할이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취약계층 돌봄이 ‘지원 전달’에서 ‘현장 확인’으로 확장되면서, 민간과 행정이 결합한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는 방식이 사각지대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김제 교월동에서 지역 음식점과 행정이 협력한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두꺼비회관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설렁탕 300인분을 기탁했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달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복지’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 배부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는 지원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환절기 건강 취약계층을 고려한 식사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고령 1인 가구에게는 영양 보충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두꺼비회관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나눔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 참여를 통해 지역 복지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옥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지역 축제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연대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든 수익을 다시 지역으로 환원하는 구조가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된다. 완주군 구이면 원두현 마을이 벚꽃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공동체 나눔을 실천했다. 축제와 복지가 결합된 ‘지역 순환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원두현 마을 주민들은 최근 ‘제15회 왕벚꽃 잔치’ 운영 수익금 가운데 50만 원을 구이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속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귀감으로 평가된다. 이 마을은 매년 봄 벚꽃 군락지를 중심으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그 수익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구조를 유지해왔다. 관광 자원이 지역 복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은 셈이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결속도 강화되고 있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함께 만드는 마을’이라는 정체성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촌 지역에서 인구 감소와 공동체 약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이 같은 자발적
단순 지원을 넘어 ‘관계’를 기반으로 한 복지 방식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고 있다. 물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돌봄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대안으로 주목된다. 완주군 소양면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기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정기적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우 두유 두(How 두유 Do?)’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월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정기 방문형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영양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원하는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물품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 ‘이중 기능’ 구조다. 특히 홀로 지내는 고령층의 경우 외부 접촉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방문 자체가 중요한 사회적 안전장치로 작용한다. 이러한 접촉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민관 협력 구조도 눈에 띈다. 공공 행정이 모든 영역을 담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 내 민간 주도의 장학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를 보완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 후원을 넘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지속형 지원’이 강조되는 흐름이다. 완주군 이서면에서는 지역 종교단체가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서며 공동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서교회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3명을 대상으로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원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지속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정기적 지원 구조를 통해 생활 안정과 학습 집중도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해당 교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지원을 이어온 데 이어,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지역 내 민간 자원이 공공 복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보다 체계적인 지원 효과를 위해서는 교육·심리·진로 지원 등과 연계한 통합형 관리 체계로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
공공복지가 미처 닿지 못하는 틈을 지역 공동체가 메우는 ‘생활 밀착형 나눔’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생활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원봉사 기반 복지 모델이 현장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김제 자원봉사센터가 봄철을 맞아 추진한 ‘햇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외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열무·얼갈이김치를 직접 담갔다. 정성껏 준비된 김치 1100여 통은 19개 읍·면·동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800가구에 전달됐고, 일부 물량은 ‘반찬을 부탁해’ 사업 대상자에게 지원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기적인 반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성을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결속력을 강화하는 구조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에서 식생활 지원은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복지 영역이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노인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만큼, 이런
지역 농협의 공익기금이 단순 기부를 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 복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완주군 이서농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센터에 공익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서농협은 공익기금을 활용해 서리태 300kg을 마련해 지역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이서면 취약계층 어르신 280여 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속형 나눔 활동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협이 생산 기반인 농업과 복지 영역을 연결하는 방식은 지역 공동체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향후에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형 지원으로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이서농협 관계자는 “농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생활형 교육복지’가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지역 공동체의 관심이 결합될 때 효과가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산시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추천을 받은 학생 10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제적 지원과 함께 학업 의지를 북돋는 계기로 활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는 장학사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동기 부여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추진됐으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구조 속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은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학습 환경과 기회 격차가 장기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지원이 중요하다. 장학금 지원은 이러한 격차를 완화하는 기초적 장치로 기능한다. 다만 지속적인 효과를 위
일상적인 식사 지원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생활밀착형 돌봄’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역 단위의 작은 활동이 사회적 안전망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는 과정까지 포함됐다. 참여 위원들은 직접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일상 속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이는 복지 서비스가 물리적 지원에서 관계 중심 돌봄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나눔 활동은 공공 복지 시스템이 미처 포착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