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이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2026 익산유아교육’의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12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6 익산유아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익산유아교육이 나아갈 핵심 과제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치원 유형별로 지원 내용을 차별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공립유치원에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으며, 사립유치원에는 교무·학사 및 재무·물품 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공·사립유치원 협의체와 연계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운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교육 공동체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치원마다 처한 운영 여건과 특성이 다른 만큼, 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야말로 유아교육 정책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이고
전북특별자치도에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수년의 노력 끝에 정식 졸업장을 가슴에 품는 감동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열고, 초등·중학 과정을 마친 123명의 만학도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졸업생은 도내 11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들로, 초등 과정 95명과 중학 과정 28명이다. 특히 최고령 졸업생인 87세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으로 포기해야 했던 배움의 끈을 다시 잡아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는 기쁨을 누려 큰 박수를 받았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아도 교육과정 이수만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늦깎이 학습자들에게는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소중한 사다리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적과 열정으로 귀감이 된 학습자 24명과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문해교육 교원 10명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수십 년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배움의 한을 풀고 영광스러운 결실을 보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의
완주군이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보존돼 온 기독교 근대기록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절차에 착수한다. 완주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근대기록유산 학술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1900년대 초 지역 교회가 소장한 기록물의 역사적·사료적 가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학계 교수, 서지학 전문가, 유물 소유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고증 결과, 삼례제일교회, 소농교회, 계월교회, 위봉교회 등이 소장한 기록물은 초기 선교활동은 물론 남녀평등 교육, 3·1운동 등 당시 지역 사회 변화와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완주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료적 가치가 입증된 기록유산을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보존 가치가 높은 일부 자료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승격도 검토하기로 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 지역 기독교 근대기록유산의 가치가 확인된 점은 의미가 크다”며 “관련 자료 발굴과 체계적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향후 선교사 관련 자료 조사와 추가 기록물 발굴 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진안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움을 이어온 어르신들이 초등 학력인정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 진안군은 12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열린 「2026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중등 학력인정서 수여식」에서 진안읍 주민자치센터 ‘학력인정 은빛문해반’ 초등 과정 수료생 12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의 평균 연령은 70대이며, 최고령 졸업생은 87세의 정이순 어르신이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과 시대적 여건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늦깎이 학생으로 교실에 다시 앉아 한글과 기초 교과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지정 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심사를 거쳐 교육감이 공식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에게 제도권 학력을 부여하는 과정이다. 이날 정이순 어르신은 학업 성취와 모범적인 학습 태도를 인정받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정 어르신은 “동료 학습자들과 선생님의 격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졸업은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읍 주민자치센터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
전주시가 2026년을 ‘대중교통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교통체계 전반의 혁신에 나선다. 시는 12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교통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통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한 5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전주시 대중교통국이 제시한 전략은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서비스 개선, 지속가능 미래교통 전환, 주차환경 개선 및 교통문화 확립, 차량행정 서비스 고도화다. 시는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의 구조 전환과 함께 시민 일상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사업인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여의광장사거리부터 한벽교까지 9.5㎞ 구간에 조성된다. 지난해 착공에 이어 올해 중앙차로와 정류장 설치 등 본공사가 본격화되며, 2026년 11월 개통이 목표다. 시는 BRT 도입을 통해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정시성과 수송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역사 개선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6년 상반기 증축역사 우측 구간과 선상연결통로, 후면주차장 공사가 완료되면 임시 사용을 통해 이용 동선을 일원화해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증축역사 좌측 및 전면광장, 기존역사
지난 1월 창단한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이 국제무대에서 첫 성과를 올렸다. 진안군은 선수단 소속 이현이 선수가 「2026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 1주 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일부터 22일까지 튀니지에서 3주간 이어지는 국제 투어 대회다. 진안군청 테니스선수단에서는 이현이 선수와 엄세빈 선수가 출전 중이다. 이현이 선수는 홍콩의 칭 람 라이 선수와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단 창단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창단 한 달 만에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낸 셈이다. 이현이 선수는 1주 차 상승세를 이어 2·3주 차 대회에도 연속 출전해 추가 성과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창단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남은 일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부안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12일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과 부안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농축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하루 최대 12시간 무료 개방해 시장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명절 수요에 맞춰 확대 운영 중이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점과 격포점,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몰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농·
부안군문화재단이 재단 운영을 총괄할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부안군문화재단은 1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대표이사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절차다.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2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문화재단, 대학 교수 경력 등 공고문에 제시된 총 6개 요건 가운데 최소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공고는 부안군문화재단과 부안군 홈페이지,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에 게시됐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전문 경영인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이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근절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12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농가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고추대, 과수 잔가지 등을 소각하는 대신, 전용 파쇄기를 갖춘 지원단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무상으로 작업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상반기 기간인 4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상시 접수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파쇄지원단이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특히 파쇄된 부산물은 밭에 뿌려져 천연 퇴비로 재활용됨으로써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자원순환의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 다만, 원활한 작업을 위해 농가에서는 파쇄 전 비닐, 끈, 지주대 등 영농 폐기물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잔가지 직경이 500원 동전 크기보다 굵거나 과수화상병 우려가 있는 경우는 작업이 제한되나, 이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무상 임대해 자가 파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소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미세먼지 발생뿐만 아니라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찾아가는 파쇄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역 KTX 정차’가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시대에 부응하는 호남권 철도망의 핵심 연결고리로 평가받으며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나섰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북지회(지회장 김상엽)가 주최한 ‘5극+3특 균형발전 시대와 호남권 철도발전 전략’ 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는 5극 3특 전략과 연계해, 임실이 전북 내륙(남원·순창·진안 등)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어떤 잠재력을 지녔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임실역 KTX 정차, 천만 관광 임실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KTX 정차가 가져올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효과가 집중 조명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난해 918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임실에 KTX 정차가 실현될 경우,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전북 내륙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도시 중심의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심 민 임실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5극 3특 전략의 실질적 성과는 광역교통망의 촘촘한 연결에서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3일 지역 내 7733부대와 7733부대 3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시민의 안전과 각종 대민지원 활동에 헌신해 온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6일과 12일에는 노인요양시설과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과일과 김부각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시설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하는 작은 정성이 장병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최근 국내외에서 빈번해진 지진 위협에 대비해 군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훈련에 나섰다. 12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순창군 자율방재단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주민대피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옥외 대피소로의 신속한 이동에 중점을 뒀다. 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 지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머리 보호 및 낙하물 회피 ▲넓은 공간으로의 신속 이동 ▲대피 장소 내 질서 유지 및 상황 전파 등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현재 순창군은 학교 운동장과 공터 등 지진 발생 시 신속히 몸을 피할 수 있는 옥외 대피 장소 25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군은 지진 상황이 접수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매뉴얼을 상시 유지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반복적인 훈련만이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군민들께서는 평소 집 근처 옥외 대피소를 파악해 두시고, 발생 시에는 침착하게 머리를 보호하며 넓은 공터로 이동하는 등 행동
순창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군민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춘다. 12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기승용차 60대와 전기화물차 24대 등 총 84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창군의 지원책은 더욱 강력해졌다. 차종별 기본 보조금은 전기승용 최대 1,189만 원, 전기화물 최대 2,417만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전환지원금’은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1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노후 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한다. 사회적 배려 계층과 미래 세대를 위한 혜택도 촘촘하다.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와 차상위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더 받으며,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 택시 운전자는 최대 25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며, 오는 24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매자가 판매사와 계약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출고·등록
익산시가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입에 나선다. 청년정책 전반을 재구조화하며 ‘청년친화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익산시는 12일 익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2차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2026~2030)의 첫 실행 단계로, 총 4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일자리·창업, 교육·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에서 82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책 방향은 청년의 생애 흐름에 맞춘 단계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정착, 역량 개발, 성장 기반 마련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 위원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청년 네트워크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실효성과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익산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연중 점검과 보
정읍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점하기 위해 2027~202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12일 정읍시는 전날인 11일 시청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7~2028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정읍의 백년대계를 이끌 핵심 사업들에 대한 추진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52건의 신규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악취 개선사업(222억 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200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80억 원)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정부 부처의 예산안이 확정되는 올해 4월 이전까지 사업 논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선제적 타격’ 방식의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삼각 협력 체계’ 가동도 이번 전략의 핵심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국비 확보는 정읍의 중단 없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적극 행정’의 자세로 임해,
정읍시 보건소가 만성적인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토피 질환자 지원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12일 정읍시 보건소에 따르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인 아토피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의료비 지원과 전용 보습제 제공을 골자로 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아토피 질환자 등록’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정읍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등록 환자에게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토피 전용 보습제를 연 2회(상·하반기) 지원한다. 신청 시 질병코드(L2088 또는 L209)가 포함된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인 ‘의료비 지원’도 병행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환자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치료비 부담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질환의 근본적인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에 ‘아토피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예방 교육과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가정 내에서도
전북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청사를 폐쇄하거나 출입을 통제했다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일제히 반박하고 나섰다. 각 지자체는 “평상시 수준의 청사 방호 체계를 유지했거나, 긴급 행정지시에 따른 실무적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군청을 폐쇄하거나 출입을 통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내란과 관련한 부당한 지침을 따르지 않았고, 당직자들도 통상적인 당직 근무와 방호 업무에 충실했다”며 “허위 주장이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 등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역시 같은 날 “비상계엄 직후 이뤄진 청사 폐쇄 조치는 정치적 판단이 아닌 상급기관의 긴급 행정지시에 따른 정당한 공무 수행”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돌발 상황에 대비한 통상적 수준의 방호 체계를 유지한 실무적 조치였다”며 “군수의 사전 보고나 정치적 승인과는 무관한 행정 시스템에 따른 대응”이라고 덧붙였다. 고환희 완주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당직자의 직분 수행을 ‘내란 동조’로 규정하는 것은 공무원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고창군도 “계엄 선포 당일 청사 폐쇄 사실은 없었다”고 밝
조국혁신당이 2026년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인사검증에 본격 착수했다. 조국혁신당은 12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에서 ‘2026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검증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증위원회에는 류인철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비롯해 신영자 검증부위원장, 김광석·문지현·김여명 검증위원이 참석해 예비후보자에 대한 자격과 정치적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류인철 검증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치는 더 이상 전문 정치인만의 영역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의 도민·시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하고 도전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적 철학 없이 오로지 당선만을 목표로 상습적인 탈당을 반복해온 정치인은 원칙적으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증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정치적 일관성과 책임성 ▲도덕성과 공공성 ▲지역사회 기여도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치 철학을 핵심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이 내건 ‘부패제로, 국힘제로’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는 부적격 처리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검증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시민 신뢰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주시 자생단체들이 전북 정치권의 통합 찬성 입장 표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전주시 새마을회 등 전주시 자생단체 일동은 최근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호영 국회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성윤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완주·전주 통합에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주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치권의 통합 의지 표명에 대해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완주·전주 통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북의 생존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역사적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자생단체들은 완주·전주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수도권 일극체제와 광역권 경쟁 속에서 전북의 소멸 위기와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이전,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통합 반대는 전북의 미래를 방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북도민 다수의 통합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완주
장수군의회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의 세부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심도 있게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각 사업이 현장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남수 의원은 ‘천천면 복개하천 복원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언하며, 하천 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회복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촉구’를 통해 장수군의 자연·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알차게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설맞이 체험 행사 ‘세시풍속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박물관은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2026 세시풍속 한마당(설) ‘새해 첫 달 첫 날’’을 주제로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 앞뜰과 1층 로비에서는 버나놀이, 나무요요, 딱지치기 등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새해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전통체험과 함께 가족 영화관이 운영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이 기간 지하 1층 강당에서는 하루 두 차례씩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되며, 윷·팽이·갓 만들기 등 설과 관련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진박물관에서도 설 명절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6 설맞이 한마당’을 주제로 조
김제시 금구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금구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금구도서관이 오는 3월 6일까지 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교육과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생활 속 AI 활용’과 청각을 활용한 건강 관리 방법을 다루는 ‘귀로 보는 건강관리’, 지역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미술사 흐름을 중심으로 한 ‘명화 이야기’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시니어 인지발달 책놀이’와 가족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문학 특강 ‘마음을 읽는 스케치북’도 운영된다. 강좌는 오는 3월 10일부터 각 과정의 특성에 맞춰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금구도서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구도서관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배움과 소통,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북 교육감 선거가 정책 경쟁이 아닌 도덕성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환경,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본질적 의제는 뒷전으로 밀렸고, 누가 더 강하게 상대의 흠결을 공격하느냐가 선거의 중심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정직’과 ‘윤리’라는 말은 반복되지만, 그 기준이 누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천호성 전 전주교육대 교수의 과거 칼럼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었다. 학문적 윤리 차원의 문제 제기는 가능했고, 당사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유감을 표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태도 역시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논쟁은 검증을 넘어 후보 자격을 단죄하는 단계로 급격히 비화했다. 이 공세의 선두에 선 인물 가운데 하나가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다. 그는 천 후보의 표절 의혹을 두고 “교육자의 자격을 근본에서 흔드는 결격 사유”라며 누구보다 강경한 언어를 동원했다. 문제는 그가 내세운 이 엄격한 윤리 기준이 끝내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연구원장 재직 시절 다수의 언론 칼럼을 기고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연구원 내부에서 생산된 이슈 페이퍼와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작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 전문 문예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김씨가 발표한 수필 ‘까치밥’이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완성도를 고루 인정받아 2025년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필미학은 올해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 문학 전문 계간지로, 수필 창작과 비평을 함께 다루며 수필 문학의 미학적 깊이를 꾸준히 확장해 온 문예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한 해 동안 지면에 실린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학성과 동시대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혜영씨의 수상작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겨울 들판에 남겨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이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통해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하며,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무주군 무주읍 소재 유화건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70박스(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중 유화건재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유화건재는 철물·소방·건축·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업체다. 수년째 매월 ‘사랑의 열매’와 노인종합복지관, 장학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인재 육성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수 전 전북은행 무주지점장(현 마케팅기획부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군은 김성수 부장이 지난 12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무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며 “무주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은행 무주군 지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역 금융기관장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는 평가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백산면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 백산면은 동서산업과 효성건설이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서산업은 백미 10kg 100포를, 효성건설은 백미 10kg 50포를 각각 백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150포는 백산면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산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박선이 백산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정성을 담아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지난 11일 농협 김제시지부와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관내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 김제시지부와 농·축협운영협의회는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성금 기탁뿐 아니라 백미 1,000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나눔을 이어오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지속적인 상생 행보를 보여왔다는 평가다. 강대연 농협 김제시지부장과 최승운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농업과 시민을 위해 늘 함께해 온 농협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두 기관은 11일 군산시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식품꾸러미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역경제와 이웃을 동시에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생선 등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꾸러미를 구성했다. 준비된 식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성수 KB군산종합금융센터 지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품꾸러미가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온기와 안심이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지역 전통시장에도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저소득 가정에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군 동향면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 동향면은 외유마을 주민 김석기 씨(전 외유마을 이장)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계탕 50개를 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는 2011년 동향면에 정착한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삼계탕을 후원해 오며, 올해로 10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향면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기 씨는 “큰 것은 아니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강희 동향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에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주산면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 주산면은 최근 지역 기업들이 백미를 잇따라 기탁하며 명절을 앞둔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산업은 백미 10kg 30포를, 라이스프라자는 백미 10kg 50포를, 효성건설은 백미 10kg 50포를 각각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주산면 이웃돕기 물품으로 모아져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기업들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매번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11일 김제경찰서와 김제경찰발전협의회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준 김제경찰서장을 비롯한 경무과 관계자, 경찰발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김과 두유 등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제경찰서는 지역 치안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승준 서장은 “경찰의 역할은 범죄 예방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데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장애인의 일상까지 세심하게 살펴줘 큰 힘이 된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