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에 특산물 판매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일 남부시장 내 공동판매장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모이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1층(1424㎡)에는 전라북도 특산물 판매 공간과 식음료 판매 공간, 공연장이 들어섰다. 2층(1639㎡)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 ‘놀장’ ▲식음료·여행자 휴식 공간 ‘만나장’ ▲팝업전시 공간 ‘업장’ ▲특산품 판매 공간 ‘모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기능에 문화 콘텐츠를 더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운영은 ㈜더레드가 맡는다. 지역 공연기획 및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이장은 단순한 공동판매장이 아니라 지역 문화와 시장 생태계를 잇는 거점”이라며 “백년시장 사업과 연계해 남부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민·관 협력 모델로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가 1000원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결식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 마련을 공동 목표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집행을, 전주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접수·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공급업체 선정·위생 점검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배부를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카페 음료 할인 등을 맡는다. 시는 기부와 공모 재원을 연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발적 기부금 4900만원으로 13회, 연인원 4325명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8
익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들의 완벽한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한 달간 전방위적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3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정, 늘봄학교, 급식 위생, 시설 안전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사 분야에서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 과정 준비 상황과 신입생 적응 지원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안전관리, 급식 합동 점검, 미세먼지 대응, 기숙사 및 공사장 안전 관리 등 9대 핵심 과제를 정밀 확인한다. 특히 정성환 교육장은 3일 오전 특수학교인 혜화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3월 집중 점검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미비 사항을 지속적
군산교육지원청이 올 3월 새롭게 문을 열거나 이전한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력한 생활지도에 나섰다. 3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오전 8시부터 군산내흥초등학교와 군산새빛유치원 일원에서 ‘2026학년도 신학기 교통안전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변화에 따른 신학기 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보행 수칙과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는 한편,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통학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이성기 교육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공사 구간의 안전 조치 여부와 보행 동선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도출된 보완 사항은 관계기관과 공유해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환경이 변하는 신학기 초기에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지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3만 9,000여 명의 학생이 일제히 새 학기를 맞이한 가운데,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접 초등학교 입학식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3일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주새연초등학교(교장 김인순)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4개 학급 71명의 신입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고 그림 그리며 즐겁게 배우는 놀이터 같은 곳”이라며,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활기차게 적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선생님을 신뢰하고 응원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입학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 권한대행은 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올해 전북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8,980여 명을 포함해 중학교 1만 4,620여 명, 고등학교 1만 6,230여 명 등 총 3만 9,830여 명의 학생이 새로운 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첫 출발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북 교육 현장 곳곳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6억8500만원을 투입해 3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 지원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차량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세부 기준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오정빈(자유형 55kg)과 이한빛(자유형 65kg)이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선발로 두 선수는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정환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흘린 땀이 결실을 맺었다”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성과가 직장운동경기부 전반에 긍정적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종목별 선수단과 연계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2%로 높이고 월간 판매 상한제를 도입한다. 3월 1일부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할인율 상향과 함께 ‘월간 판매 상한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수요에 따라 제한 없이 판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정해진 한도 내에서 계획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할인율 인상에 따른 구매 쏠림 현상과 예산 조기 소진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상품권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카드·지류 통합)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매월 설정된 판매 상한액이 소진되면 해당 월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할인율 상향과 판매 상한제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지역경제에 온기가 고르게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
김제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김제시는 3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전입창구’를 운영하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에 실질적으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지역 인구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전입신고와 각종 지원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정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인구교육에서는 전입장려금과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을 비롯해 청년 취업 지원,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청년 맞춤형 인구정책이 소개됐다. 동시에 전입창구를 운영해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 2025년 11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부모 모두 관내 거주’에서 ‘부 또는 모 거주’로 완화했으며, 청년 1인
익산시가 시민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민참여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 제안의 실질적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익산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조방영 시민참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계획과 추진 방향, 2025년 시민참여 기본계획 추진 실적, 2026년 추진과제 이행계획 점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올해 시민참여위원회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 및 행정 사항을 관련 부서가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할 방침이다. 단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성을 판단해 시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제안 사항을 정책으로 구체화해 추진하는 부서에는 성과평가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민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내부 동기를 강화하는 장치다. 조방영 시민참여위원장은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연결하는 통로”라며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가
익산시가 2027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요 국가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3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먼저 기획재정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체계적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1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권 산재전문병원은 산업재해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와 재활 기능을 담당할 거점 의료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초고령사회 대응과 한의학 연구·임상 연계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립 한의약임상연구교육센터 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찾아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
임실군이 고품질 낙농 산업의 기반인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 3일 임실군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소 582호(2만 870두)와 염소 162호(1만 591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접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농가(50두 미만)에는 예방접종요원을 파견해 시술을 돕고, 염소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보정반을 투입해 직접 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50두 이상 100두 미만 전업농가까지 소 구제역 백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농가 부담을 줄였다. 또한, 최근 방역 상황을 고려해 당초 2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말까지 한 달 연장했다. 이에 따라 관촌 거점소독시설과 강진 임시통제초소도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하며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심 민 임실군수는 “구제역 예방은 철저한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한 대책”이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고,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임실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 공간을 전면적으로 재구조화하고,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농촌 재생 대수술’에 착수했다. 3일 임실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현숙 부군수와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법률에 따라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임실군 전역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에서는 농촌마을보호지구, 융복합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등 8개 분야의 ‘농촌특화지구’ 지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축사나 공장 등 정주 환경을 해치는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와 산업 공간을 체계적으로 분리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특화지구 설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부적인 관리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를 보완해 올해 상반기 중 전북특별자치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박현숙 임실 부군수는 “공간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농촌 재생의 시작”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이 매력을 느끼는 지속 가능한 임실을 위해 계획 수립에 만전을
순창군이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이른 봄을 맞이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1회 순창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개 팀, 3,50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가 참여해 순창 전역을 야구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는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관내 12개 구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7개 구장을 특설구장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각 구장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안전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참가자들로부터 "프로 경기장 못지않은 최적의 환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대회 결과 ▲새싹리그(순천 남산) ▲꿈나무 청룡(김포시) ▲꿈나무 백호(안산시) ▲꿈나무 현무(무안군) ▲유소년 청룡(세종시) ▲유소년 백호(중랑 이글스) ▲주니어리그(강남 도곡) 등 각 리그별 최강자가 가려지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역대급 인파가 몰린 대회를 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순창의 핵심 전략인 만큼, 앞으로도
원광대학교가 통합 원년을 맞아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높은 충원율을 기록하며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원광대는 3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허가를 받은 신입생은 총 4,089명(3월 3일 오전 기준)으로, 2026학년도 정원 내 충원율 99.64%를 기록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계기로 통합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 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학사 구조 개편과 행정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통합 체제를 본격 출범시키며 미래 100년을 향한 전환점에 섰다. 이날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를 시작으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학사 안내, 입학 축하 영상 상영, 동문 특강,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사학과 김윤빈 학생과 치의예과 한성은 학생이 대표로 나서 “학칙을 준수하고 면학에
순창군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교육 지원책을 펼친다. 3일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 신입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1인당 200만 원의 ‘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핵심은 조례 개정을 통해 수혜 대상을 대폭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순창 관내 고교 졸업생 위주였으나, 이제는 순창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특성화고 등 관외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2024년 고교 졸업자부터 소급 적용되어 더 많은 순창의 자녀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본인과 보호자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고졸 학력 취득 후 3년 이내 대학에 신입학한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 입학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초고령사회 대응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은퇴자 특화 복합도시' 조성 구상을 내놓았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웅포 골프장 관광단지 일원에 은퇴자 맞춤형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약 10만 평 부지에 1천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고령층의 주거·의료·여가 수요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자족형 모델을 목표로 한다. 주거 유형은 고급형 실버타운과 분양 아파트, 단독주택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권을 넓히고, 주거시설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단지에는 파크골프장 18홀과 헬스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배치하고, 인근 관광단지의 기존 36홀 골프장과도 연계해 여가 중심 생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 입주민 대상 정기 건강검진과 진료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은퇴자 유입을 위해 서울시와 협약을 모색해 주택 처분과 지방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체육·공공 편익시설은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방 재정 부담을 줄이고, 민간과 공공이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조
김용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저서 『대통령의 쓸모』 출판기념회를 25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지지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정치 여정을 기록하고, 위기 속에서 형성된 정치 철학과 리더십을 조명했다. 특히 정치적 수사와 사법 리스크로 이어진 긴 시련의 시간을 중심으로, 세 차례의 구속과 약 550일에 달하는 수감 생활을 견뎌낸 과정과 그 속에서 형성된 국정 운영 비전을 담았다. 저자는 이를 “대통령의 효능감”과 “꿈 너머 꿈”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국가 위기 극복의 동력은 결국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련의 시간을 버티게 한 원동력과 향후 국가 비전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김 전 부원장은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존재 이유가 있다”며 “혹독한 시간을 통해 정치의 본질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쓸모』는 검찰 수사와 정치 갈등 속에서 형성된 한국 정
익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간 연대 구도가 형성되자 경쟁 진영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최정호·최병관 두 인사의 ‘정책 연대’ 선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선거 구도 중심의 결합은 시민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 선대위를 이끄는 배승철 위원장은 이날 논평에서 “정치적 연대는 가능하지만 출발점이 시민의 삶과 가치가 아니라면 결국 선거공학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연대의 진정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번 결합이 정책 협력인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선택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배 위원장은 최정호 예비후보의 과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논란을 언급하며 도덕성과 공공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도시 개발과 성장 전략을 강조하기에 앞서 시민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도시 미래 비전은 정책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에 대한 확신 위에서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병관 전 후보에 대해서도 정치적 상징성을 문제 삼았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 참여 경력이 지역 정치 환경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두 인사의 결합이 정책 중심인지 정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성준후 전 행정관이 전북 임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군수 출마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성 전 행정관은 21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저서 『흔들려도 꺾이지 않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달 초 임실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로, 사실상 선거 출정식 성격을 띠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기념사에서 “38년 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임실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대통령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운 중앙 행정 경험과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임실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소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임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혁신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일부 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지역에서는 심민 임실군수와 전북도의원, 군의원, 사회단체 관계자 등도 참
병오년 첫 보름달 아래에서 한 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안에서 열린다. 진안군은 2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학천지구(구 진안고추시장)에서 정월대보름굿 ‘망월이야’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대표 이승철)가 주관한다. 행사는 당일 오전 진안읍 군하리 당산나무(우화산·진안군청 뒤 자주공원)에서 올리는 ‘당산굿’으로 시작된다. 이어 진안읍 일대를 돌며 샘굿과 마당밟이를 진행해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풍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관 단체인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는 ‘진안중평농악’이 2020년 전라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가락을 계승해오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소원지 쓰기, 쥐불놀이 시범, 제기차기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보름음식 나눔, 부럼 제공 등이 마련된다. 행사의 절정은 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진행되는 달집태우기다. 달집에 불을 붙여 한 해의 나쁜 기운을 태워 보내고, 그 주위를 돌며 중평굿보존회의 액막이굿과 정월대보름굿 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화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부안군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안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문희옥을 비롯해 류지광, 임재현이 출연하고,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협연 형식으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연 가수들은 대표곡과 함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북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다. 연간 30~40회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장르 간 융합 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트로트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전주시립합창단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6회 정기연주회 ‘바람이 남긴 자리, 봄이 핀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와 슈만의 합창 작품, 한국 작곡가들의 창작곡 등으로 구성됐다. 합창 음악의 장엄함과 서정성, 우리말 노래의 정서를 함께 담아냈다. 프로그램에는 라흐마니노프의 ‘All-Night Vigil(저녁기도)’ 발췌곡과 슈만의 ‘Spanisches Liederspiel(스페인 노래극)’ 등이 포함됐다. 박정순, 배동진, 허걸재, 김민아 등 국내 작곡가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만돌린과 기타로 구성된 SONGS DUO가 참여해 클래식 기타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전주시립국악단 유승열 단원이 세피리 협연으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와 함께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테마로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대에는 30여 명 규모의 현악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 목관악기 협연이 더해진다. 연주와 함께 작품 해설도 진행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봄’, 엘가 ‘사랑의 인사’, 바흐 ‘아리오소’(칸타타 BWV 156),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칸타타 BWV 208),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라벨 ‘현악 4중주 바장조’ 일부 악장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나루컬쳐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덕진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전주시립예
효성중전기㈜가 전주시 ‘전주함께복지’ 사업에 동참했다. 효성중전기㈜(대표 김용희)는 3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함께복지’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정서 지원, 지역 공동체 기반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중전기㈜는 완산구 소재 전기공사 업체로, 2018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콘서트 후원과 취약계층 안전 지원을 위한 소화기 200개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참여가 사회적 고립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14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은 지난 25일 전북은행 임직원 및 가족 일동이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2023년과 2025년 각각 7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종구 부행장이 참석해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융기관 차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넘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이 속한 JB금융그룹은 ‘젊고 강한 강소 금융그룹’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자본 효율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힘쓰고 있다. 최종구 부행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중요한 가치”라며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를 지역과 금융기관 간 협력 사례로 평가하고, 기부금을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해양·수산 기술 전문기업 ㈜블루오션테크가 부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블루오션테크가 지난 25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차원에서 이뤄진 기부다. 블루오션테크는 해양·수산 장비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해양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탁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부안의 청소년과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장학사업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이 학생 한 명의 꿈으로 이어지고, 그 꿈이 다시 지역의 성장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탁이 인재 육성의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가 봄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딸기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상서면 딸기 작목반으로부터 기부받은 딸기 1kg들이 320상자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과 마을회관에 전달하는 ‘사랑의 딸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들은 현장을 찾아 딸기를 직접 포장한 뒤 각 가정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제철 과일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함께 안부를 전하는 자리였다. 딸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이렇게 맛있는 딸기를 가져다주니 마음까지 환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자 회장은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딸기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달콤한 딸기를 드시고 봄날의 활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가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협의회는 평소에도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완주군 내 보호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완주군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곳에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시설별로 100만원씩 지원되며,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입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창인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1979년 창립 이후 의료비 지원, 장애인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옥산농업협동조합은 2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옥산면 내 저소득 세대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옥산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협 측은 이번 기탁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석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옥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 변산 바다호텔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변산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다호텔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성금 기탁과 이웃돕기 참여로 지역 내 온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삼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바다호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막바지 한파 속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골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이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이 지역 어르신 225명에게 정성껏 우려낸 사골국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들은 사골국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사골국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까지 찾아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사골국 한 그릇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관내 돌봄 수행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 지원,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