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아동의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민간 참여형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군산시는 건강기능식품 기업 (유)닥터체크가 어린이 영양제 7,000박스(약 2억2천4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46개소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제적 여건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물품은 ‘스트롱키즈 멀티비타민’과 ‘그로우키즈 칼마디K2’ 등으로, 아동의 성장과 면역력 증진을 고려한 제품들이다. 군산시는 대상 기관을 통해 필요한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복지와 연결되는 사례로도 주목된다. 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 보완이 공공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열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기탁이 아동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달된 영양제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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