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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동, ‘영양 지원’으로 생활 돌봄 강화…맞춤형 복지 현장 확대

저소득 20가구에 육류 지원…건강·생활 부담 동시에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취약계층 지원이 단순 생계 보전을 넘어 ‘건강 관리’까지 확장되면서, 영양 중심의 생활 복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식단 불균형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산 월명동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육류 지원 사업이 진행되며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 1.5kg씩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염두에 둔 구조다.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단백질 공급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는 지원과 함께 안부 확인도 병행됐다. 이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하는 ‘찾아가는 복지’의 일환이다.

 

최근 복지 정책은 ‘필요 기반 지원’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일괄적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사업 역시 그 연장선에 놓여 있다.

 

임광빈 민간위원장은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상귀정 공공위원장도 “실제 필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 중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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