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선수단과 방문객이 대거 찾는 양대 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안 주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경기장 주변뿐 아니라 주요 도로와 관광지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진안군은 지난 11일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읍·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공무원과 지역 기관·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읍·면 주요 도로변을 돌며 무단으로 버려지거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환경정비의 초점은 실제 선수단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맞춰졌다. 각종 경기가 열리는 체육시설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마이산 주변 등 다중이용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진안에서 잇따라 열리는 양대체전은 지역의 체육 역량뿐 아니라 교통과 숙박, 음식, 관광 등 지역의 전반적인 수용태세를 외부 방문객에게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이 지역 곳곳을 찾는 만큼 경기장 밖의 도시 환경과 서비스도 대회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전북 14개 시·군 선수들이 경쟁과 화합을 펼치는 양대 체육대회가 다음 달 진안에서 잇따라 열린다. 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하는 진안군은 선수단과 조직위원회 등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다짐하고, 경기장과 교통·주차, 자원봉사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막바지 단계로 끌어올렸다. 진안군은 1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2026 전북특별자치도 양대체전 성공다짐대회 및 진안군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민체전 조직위원회와 진안군 선수단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 달 개막하는 양대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진안을 대표해 경기에 나서는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대회 추진상황 보고, 출정선언, 성공개최 결의다짐, 선수단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개최지와 출전 선수단이 동시에 대회 준비 의지를 다졌다는 데 있다. 진안군은 개최 도시로서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준비하는 한편, 선수단은 개최지의 명예를 걸고 각 종목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슬로건은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되는 전북도민’이다. 진안군은 양대체전을 단순한 스
국내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김요한 선수가 아시아 주니어 무대에서도 메달을 들어 올렸다. 2006년생인 김 선수는 용상에서 156㎏을 성공시키며 국제대회 경쟁력을 보여줬다. 진안군은 김요한 선수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65㎏급에 출전해 용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김 선수는 각국의 주니어 유망주들이 출전한 가운데 용상에서 156㎏을 들어 올려 3위에 올랐다. 이번 메달은 지난해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한 이후 국내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쌓아온 김 선수가 국제무대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 선수는 2025년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와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등에 출전해 한 해 동안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6년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와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등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국내대회에서 쌓은 경험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이어졌다. 국제무대라는 부담 속에서도 경기 집중력을 유지하며 용상에서 메달권 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내 여자 레슬링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감독상과 최우수선수상까지 휩쓸며 대회를 사실상 석권했다. 완주군은 군청 여자레슬링팀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정빈(여자 자유형 53㎏급), 이한빛(65㎏급), 이지선(68㎏급), 정서연(76㎏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4명 모두 정상에 올랐다. 개인 종목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우승하는 사례는 흔치 않은 성과로 평가된다. 팀 성과는 개인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선수단을 이끈 정환기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고,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이한빛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은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바탕으로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 역시 안정적인 선수층과 지도력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정환기 감독은 "개인 종목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매
농촌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 완주군이 초등학교 체육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체육시설 개방사업을 통해 삼우초등학교와 상관초등학교 체육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주군과 전북풋볼아카데미는 두 학교의 협조를 바탕으로 체육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했다. 현장에는 전담 관리 매니저를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방과 후 체육 돌봄과 주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 체육인 일자리 창출도 지원하고 있다. 삼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저녁 시간까지 개방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강습과 놀이체육에 참여하며 건강한 여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야간에는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류가 이뤄지는 공동체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상관초등학교는 주민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배드민턴 강습을 운영하는 동시에 초·중학생들에게 방과 후 풋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전국의 탁구 꿈나무들이 무주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42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가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초등학교 선수 95개 팀, 502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관계자 등 총 759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한탁구협회와 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한다.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대한민국 탁구를 이끌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개인 단식 예선 리그전이 진행됐으며, 셋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개인 단식 본선 토너먼트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들은 승패를 넘어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며 성장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단체전과 개인 단식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꿈나무 선수로 선발된 2명에게는 6년간 매년 200만 원씩 장학금이 지원돼 안정적인 선수 생활과 기량 향상을 돕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이자 사계절 스포츠 강군인 무주가 전국 탁구 꿈나무들의
오는 9월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안군이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전과 교통, 의료지원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대회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진안군은 16일 군청 강당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현황과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경찰서와 진안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대회 운영 대행사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폐회식 연출 계획을 비롯해 경기 운영과 교통 통제, 의료 지원, 환경 정비, 숙박 및 음식점 위생관리, 자원봉사 운영 등 대회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진안군은 대회 기간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경기장별 의료지원반 배치,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를 강화하는 등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 당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안읍 시가지 교통을 집중 관리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교통 혼잡을 최
프로스포츠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역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는 문화자산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연고 구단 간 협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전주시가 전북현대모터스FC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스포츠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경기 관람으로, 지역 연고 프로구단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 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과 제35보병사단장 등과 함께 전북현대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올 시즌 선전과 홈경기 승리를 응원했다. 이어 관중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지역 연고 구단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소중한 스포츠 자산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북현대는 전주를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왔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은 스포츠 문화 확산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
진안군이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진안군은 24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대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진안군이 건립한 성화대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진안군 최초로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군민 화합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체전 조직위원회와 범군민참여위원회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성화대 건립 경과보고와 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제막식에 직접 참여해 체전 성공 개최를 향한 공동의 의지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공개된 성화대는 단순한 체전 시설을 넘어 진안군 최초의 도민체전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와 군민
진안군이 내년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체육계와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진안군은 18일 군수실에서 진안군체육회, NH농협 진안군지부와 함께 ‘2026 전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한정호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이 참석해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와 지역사회 화합,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 진안군지부는 문화공연 사업 추진을 위해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체전 기간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활동 등에 활용돼 체전의 품격을 높이고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협약이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연계해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전을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정호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전북도민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가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