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에서 시민 참여와 공공 감시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시민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지역사회 기반의 민주주의 실천과 공공 영역의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열린민주시민연대(대표 이건희)는 지난 4월 30일 오후 완주군 사무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단체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과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 단체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참여 확대와 공공기관 감시, 정책 제안 및 연구, 시민 교육과 연대 활동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선언적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동과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건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단순한 단체 창립이 아니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방관자에 머물렀던 시민이 이제는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민주시민연대는 특정 집단의 이해가 아닌 공공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활동할 것”이라며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체는 앞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론장 조성 △공공기관 감시 및 투명성 강화 활동 △정책 제안 및 연구
△시민 교육 및 연대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시민 기반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공공 영역에 대한 신뢰 회복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열린민주시민연대 관계자는 “민주주의는 참여로 완성된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시하는 구조를 통해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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