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과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전주시 청년 1318명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청년으로, 도내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원씩 최대 1년 동안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30%와 지역화폐 70%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은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여가 활동 등 전주 지역 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주시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비용과
완주군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완주군의 대표적인 주거 안정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완주군 관내 공공임대주택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입주자 또는 입주 예정자로, 신청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는 최대 5,0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청년(만 18~39세)은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신혼부부와 청년은 최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무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4월
전주시설공단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중점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4일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혁신적인 공기업’을 비전으로 한 2026년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 공단은 ‘안전우선 윤리경영, 소통공감 동행협력, 고객만족 시설관리, 혁신역량 지속발전’ 등 4대 경영 목표를 중심으로 올해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중대재해 제로 달성, 지역 협력 강화 100%, 고객 만족도 92점 확보, AI·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10건 추진 등 정량적 목표를 제시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밝혔다. 공단은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마트 CCTV와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설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365일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야외 체육시설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별도의 운영 지침을 마련해 사계절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유지하며 재난이나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민·관 협력 모델로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가 1000원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결식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 마련을 공동 목표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집행을, 전주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접수·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공급업체 선정·위생 점검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배부를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카페 음료 할인 등을 맡는다. 시는 기부와 공모 재원을 연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발적 기부금 4900만원으로 13회, 연인원 4325명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8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6억8500만원을 투입해 3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 지원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차량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세부 기준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의 접수와 운용 현황을 공개하며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접수 및 운용 현황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군민과 기부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공개 자료에는 2025년 모금 내역과 기부 참여 현황, 답례품 선호도, 기금사업비 사용 내용 등이 담겼다. 기부금이 어떤 분야에 쓰였는지와 함께, 어떤 답례품이 높은 선택을 받았는지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 청년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기부자의 참여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사용 내역을 지속적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답례품 선호도 공개는 기부자들의 관심과 선택 경향을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돼 향후 답례품 운영 방향 설정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과 사람을 잇는 제도”라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