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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관촌에 ‘도시가스급’ LPG 배관망 깐다… 에너지 복지 가속

-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오수(오수·금암리), 관촌(관촌리) 대상
- 개별 용기 배달 방식서 ‘마을 단위 배관 공급’ 전환… 안전성·경제성 확보
- 심 민 군수 “도농 간 에너지 격차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획기적 개선”

 

임실군이 농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읍·면 단위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16일 임실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해 한국LPG사업관리원,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핵심 방향 설정과 향후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가스통을 일일이 배달받던 기존의 개별 공급 방식에서 탈피해, 마을 중심부에 대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현대식 시스템이다. 군은 전문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에 위탁 운영을 맡겼으며, 설계 용역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사업 대상지인 오수면(오수리·금암리)과 관촌면(관촌리) 주민들은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에 준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무거운 가스통 교체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유통 구조 단순화로 기존 대비 약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LPG 배관망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도농 간 에너지 격차를 줄이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이라며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환경에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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