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지역 축산농가의 이웃사랑이 올해도 이어졌다.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10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돈육(전지) 28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조동선 지부장을 비롯해 추금해 부지부장, 박수홍 사무국장, 이중완 감사 등이 참석해 직접 나눔의 뜻을 전했다.
조동선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축산농가로서 명절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들이 힘을 모아 나눔 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매년 설 명절마다 돈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돈육은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산업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 농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정성이 담긴 한돈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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