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해당 법률안이 지역 해상 행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공직사회와 시민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은 해양 분쟁을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 구역을 정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기존 해양 경계 설정 원칙이 배제될 가능성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해양 관할 구역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종전’의 원칙을 기반으로 국가기본도상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설정돼 왔다. 이를 바탕으로 어업 면허와 공유수면 관리 등 해양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법률안 제5조에서는 이러한 기준이 제외됐으며 부칙에는 매립지 관할권이 결정되지 않은 해역은 관할권 결정 이후 해양관할구역을 획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새만금신항 해역 관할 문제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산시는 새만금신항 해역이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공유수면에 위치하며 오랫동안 군산시가 어업 허가와 해상 치안, 방역 등 행정 업무를 수행해 온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공직자를 대상으
전북 군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가족용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산시 인구 정책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다자녀 가구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이며 자녀 가운데 한 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 동안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차량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지원하지만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범칙금, 사고 시 자기부담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 최소 3주 전에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산시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예방주간인 17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안내와 암 예방 생활수칙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보건소 방문객을 비롯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약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군산시는 시민들의 암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국가 암 검진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리는 만큼 상반기에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역에 추진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정부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어청도 인근 해역 1.0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구역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10조7000억원에 달하며 2026년부터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입지를 발굴하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구역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 등 제도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군산시는 지자체가 주도해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추가 REC 가중치 최대치인 0.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연간 약 225억원, 20년 동안 약 4500억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재원은 주민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도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기본지원금은 20년 동안 매년 약 2억6000만원이며 특별지원금은 약 165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군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
국제로타리 3670지구 대야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군산시 대야면행정복지센터는 대야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30포(약 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야면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백미 및 식료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현 대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청 대야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 돌봄 활동에 나선다.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3일 관내 11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안녕 지킴이’ 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활동 수칙과 방문 시 유의 사항, 대상자와의 정서적 교감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7주 동안 진행된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135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유제품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을 동시에 확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안부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 안내에 나선다. 김제시는 (사)김제생활문화동호회협회와 함께 오는 19일 ‘2026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운영 방향과 신청 절차,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동호회들이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김제지역에는 음악과 공연,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94개 단체가 있으며 회원 수는 1357명에 이른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동호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열어 23개 동호회와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김제5일장과 연계한 ‘어울림 행사’를 통해 징게장터 공연장에서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 무대를 마련하는 등 생활문화 활동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김제시는 앞으로 동호회 역량 강화 지원과 공연 기회
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이 인공지능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AI, 나의 창작 파트너’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확산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 개인 맞춤형 AI 활용 전략 설계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AI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김제시립도서관 5층 배움터3 강의실이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시민 20명이며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성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시는 김제생활문화센터의 2분기 시설 이용자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이용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센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제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지난 2016년 개관했다. 이용자는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는 연간 이용객이 5000명을 넘어서며 시민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센터는 김제문화예술회관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운영된다. 내부에는 밴드연습실과 댄스연습실, 개인연습실 2실, 회의실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고 북카페는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동아리, 단체이며 동아리는 7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김제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설 이용은 전시관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무료이며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익산시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백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늘의(衣) 백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교류를 높이는 데도 목적이 있다. 참여 기관은 백제 의복 체험을 기본으로 다도 체험과 옛 의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인생네컷’ 체험, 야외 활동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백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