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익산초등학교와 한벌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초등학교 위해요소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추진되는 ‘안전점검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해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익산시 시민안전과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해 관련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학교 주변 통학로와 주요 보행 구간을 점검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고,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을 정비해 보행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
익산시 동산동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경·심현무)는 11일 ‘건강-업(up) 밑반찬 지원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취약계층 10가정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반찬 전달 과정에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혼자서는 챙기기 어려웠던 식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현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명경 동산동장은 “항상 봉사에 함께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
익산시 왕도역사관이 백제 왕궁의 역사와 자연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백제왕궁 둘레길’을 봄철 산책 명소로 소개했다. 익산시 왕도역사관은 11일 왕궁리유적을 중심으로 조성된 백제왕궁 둘레길에서 백제 유산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백제왕궁 둘레길은 약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이 건립한 왕궁리유적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로,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왕도역사관은 백제광장을 출발점으로 세 가지 주제의 산책 코스를 안내하고 있다. 1코스 ‘진한 역사의 맛’은 왕궁탑과 후원공방길을 잇는 약 1.5㎞ 구간으로 왕궁리오층석탑과 백제정원, 후원누각터, 공방지 등을 지나며 백제인의 생활과 예술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약 22분 정도 소요된다. 2코스 ‘담백한 휴식의 맛’은 왕궁탑과 정원길을 잇는 약 800m 구간으로 정전터와 석탑을 지나 백제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단거리 코스다. 3코스 ‘깔끔한 완주의 맛’은 왕궁담장길을 따라 걷는 약 1.6㎞ 구간으로 중앙문터에서 시작해 동문터와 북문터, 서문터를 지나 왕궁 외곽을 한 바퀴 돌며 왕궁의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조금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인 ‘실감동화나라’ 운영을 재개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들이 동화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프로그램 ‘실감동화나라’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감동화나라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닥을 포함한 5개 면을 직접 터치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159회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기관과 개인 이용자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등 5면형 콘텐츠와 ‘사윗감 찾는 두더지’ 등 단면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신규 5면형 콘텐츠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의 ‘실감동화나라’에서 가능하다. 기관은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5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
부안군 안전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안전회 최기선 회장과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안전회는 정년퇴직한 부안군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 3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애정을 담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최기선 회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의 의미 있는 나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어양 로컬푸드 직매장의 무단 영업 사태 해결을 위해 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와 직접 대화에 나서며 매장 정상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이날 ‘익산로컬푸드 정상화 조합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간담회를 열고 매장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시와 조합, 시의회 간 갈등으로 장기간 이어진 어양 로컬푸드 직매장 문제 해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익산시는 정상화를 위한 3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불법 운영 집행부 전면 교체 △특정 조합원이 아닌 전체 농가로 출하 권한 확대 △수수료 감면 등을 통한 수익금 농가 환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는 공공재산인 직매장이 특정 단체의 사적 이익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 지역 모든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비대위는 시가 제시한 정상화 원칙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대위는 “기존 임원진이 계약 만료 이후에도 매장을 무단 점유하면서 행정 질서를 훼손해 왔다”며 “잘못된 운영을 바로잡고 시가 요구하는 ‘전체 농가 개방’과 ‘공정
군산에서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 건설을 위해 전북과 전남 5개 시군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시는 서해안철도(군산~목포)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관계 시군 협의회가 11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해안철도가 경유하는 군산시와 부안군,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 등 5개 지자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국회 대상 정책 건의 활동, 경제성 분석 제고를 위한 공동 연구와 논리 개발, 주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활동 추진, 학술포럼과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자체들은 서해안철도 건설이 서해안권 균형발전과 국가 교통망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철도가 건설되면 서해선과 장항선,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가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단체협약과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질병휴직 급여 지급과 질병휴직 기간 연장, 공무원과 동일한 특별휴가 적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임금협약에서는 각 직종과 직급에 따라 기본급을 전년 대비 2.77% 인상하고 호봉구간 조정과 정액급식비 인상 등에 합의했다. 부안군과 공무직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이 원만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노동조합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노조가 소통을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 기반의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장학생 선발을 위한 홍보와 온라인 신청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2026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4주간이다. 신청 분야는 반값등록금과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금 등 4개 분야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라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인 2026년 3월 9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가 모두 3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 반값등록금 장학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절반을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연 1회 생활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특기 장학금은 도 단
부안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따른 지역 이익을 군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기초 모델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이익공유 기초모델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따라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선정된 400MW 규모 시범사업을 기준으로 분석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사례 분석과 함께 주민 참여 이해관계자 범위 설정, 이익공유 기초모델 분석 결과 등이 제시됐다. 또 오는 2030년 이후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상업운전에 들어갈 경우 발생할 개발이익을 군민에게 공정하게 환원하기 위한 이익공유 모델 설계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점검됐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정과 발전사업자와의 협의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전 군민 바람소득 실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부안의 풍부한 바람 자원이 국가적 과제 해결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