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품질 고구마 생산과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조직배양묘 보급에 나섰다. 고창군은 국내 육성품종 고구마 조직배양묘 2만주를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농가로, 오는 3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소담미(꿀고구마), 호풍미(호박고구마), 통채루(잎자루용) 등 3개 품종이다. 대상 농가는 고수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조직배양실을 방문해 분양 대금을 납부한 뒤 묘를 수령할 수 있다. 조직배양묘는 무균 상태에서 배양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모종으로, 일반 종순보다 생육이 균일하고 병해 발생이 적어 수량과 상품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농가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2만주 이상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조직배양묘 보급은 고구마 품질 향상과 생산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 품종 보급과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23일 고창보훈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통합돌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2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민간위원과 14개 읍·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통합지원회의 운영 계획과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돌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총 13명(자체조사 11명, 통합판정 2명)의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서비스 제공 계획이 심의·승인됐다. 특히 각 읍·면 담당자가 현장 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전문위원들이 심층적인 자문을 제공하면서 보건의료와 요양, 주거복지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돌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군 사회복지과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첫 대면 회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두 차례 정기 회의를 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
고창군이 농번기를 맞아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를 재개하며 현장 중심 농업 지원에 나섰다. 고창군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동안 중단했던 ‘유용미생물 바로배송 서비스’를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농·축·어업인들의 호응을 얻은 사업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배송을 재개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관내 14개 읍·면 농·축·어업인을 대상으로 주 5일(월~금) 운영되며, 농가는 균주별로 최대 100ℓ에서 200ℓ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혼합균과 광합성균, 고초균, 고온성미생물 등으로 농업뿐 아니라 축산과 수산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병해충 억제와 항생물질 생성에 도움을 주는 등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연작장해 완화와 토양 건강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지역 내 약 3000여 농·축·어가가 유용미생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고품질 미생물 생산과 맞춤형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공급과
장수군이 월동을 마친 양파의 생육이 다시 활발해지는 ‘생육재생기’를 맞아 철저한 포장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장수군은 최근 기상 여건과 양파 생육 상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생육재생기가 2월 하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고품질 양파 생산과 안정적인 수확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육재생기는 겨울철 일시적으로 멈췄던 생장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로, 이 시기 관리 상태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다. 군은 주요 관리 요령으로 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한 뒤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 사이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뿌리가 들뜨는 ‘서릿발’ 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즉시 눌러 뿌리 활착을 돕고 생육 부진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온 상승으로 노균병 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적용 약제를 활용한 선제적 방제가 필요하며, 배수로 정비를 통해 습해를 예방하고 토양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이수란 농업기술센터장은 “양파는 월동 이후 포장 관리가 생육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농가에서는
장수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소통과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귀농귀촌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당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입 5년 이내(2021년 2월 24일 이후 전입자)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모임으로, 회원 수는 10명 이상 3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또 전체 회원 가운데 귀농귀촌인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동아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공동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강사비, 교육재료비, 문화활동비, 식비 등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관련 서류를 갖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달리기와 마라톤 활동을 하는 ‘달려라 하니’, 꽃차 시음과 재배 활동을 하는 ‘귀인회’, 환경봉사와 문화체험을 진행한 ‘능곡마을 행복 만들기’ 등 3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
장수군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기관장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총 6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장수군은 혁신활동 참여와 성과 확산, 민관 협력 활성화, 대표 혁신과제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보통’ 이상 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정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산서면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으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형 임대형 수직농장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장수군은 3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조직 내 자율적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은 향후 포상금 등을 지원받고 혁신사례는 전국 지방
남원시가 지역 소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취업연계형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지역 내 소규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고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발해 시제품 제작, 상품 개발, 상품 판촉 및 프로모션, 전문가 자문 등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고용 계획이 없는 기업도 상품 판촉·프로모션 분야에는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40개 기업 내외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남원시 기업정책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다음 달 20일 오후 2시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기업의 매출과 경쟁력을 높이
남원시가 시민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를 본격 가동한다. 남원시는 24일 이백면 폐문·효촌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총 150회에 걸쳐 30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 처리와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해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올해는 초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행복 미용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전문 미용사가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기존 봉사 활동도 한층 강화된다. 120민원봉사대는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점검과 수리를 지원하고, 이동 빨래방 운영과 주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생활 안전망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 봉사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해결하겠다”며 “시민 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봉사
남원시가 공직자의 언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선다. 남원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인격권’을 주제로 한 언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환경 변화로 보도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언론보도와 관련한 분쟁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도 관련 분쟁에 대비해 공직자의 인격권 보호와 제도적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교육에서는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 유형과 증가 원인을 비롯해 인격권 관련 법률, 언론중재위원회의 역할과 조정 신청 절차, 주요 분쟁 사례, 선거기사심의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오보나 편파·왜곡보도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유의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감정적 대응을 지양하고 제도적 절차에 따른 합리적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 측 관계자는 “언론의 감시 기능을 존중하면서도 공직자의 인격권과 행정 신뢰를 지키는 균형 있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건강한 언론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하식당에 제8호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희망찬 반찬사업, 안천맞춤 행복꾸러미사업, 어르신 외출동행, 미래꿈나무 드림지원사업 등 4개 사업과 겨울나기 바자회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청하식당은 착한가게 제8호로 신규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현판을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현판을 전달받은 청하식당 김선녀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과 사업장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