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에 나선다. 시는 올해 1만6,417농가, 1만8,512㏊를 대상으로 약 404억 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과 관계없이 연 130만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당 136만~215만 원 수준이다. 익산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자격요건 검증과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되며, 모현·송학·어양·영등·인화동 지역은 농산유통과에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영어책이 세상에 나왔다. 익산시는 어린이영어도서관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 1인 1재능 프로그램 ‘꼬마 문학자’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획부터 글쓰기, 그림 작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공동 창작 영어 도서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꼬마 문학자’는 단순한 영어 독서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창작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어린이 30여 명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각자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웠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의미를 배우고 성취감을 경험했다. 지난 6일에는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들이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출간된 영어책은 현재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와 창작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영어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내년에도 창작 기반 영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로 익산이 변모하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12일 청년시청에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의 청년 창업 지원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익산시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위드(WITH) 청년’을 기치로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창업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를 비롯해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초청 특강, 팁스(TIPS) 연계 투자자 설명회(IR 피칭), 2026년 창업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돼 예비 창업가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 창업 지원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책 효과를 높여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와 팁스 추천 기업을 잇달아 배출하며 청년 창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133명의 청년 창업가가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55명이 익산으로 전입했다. 올해만 보더라도 지원 대상 33명 중 1
익산시가 미래 전략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하며, 창업 지원부터 연구개발, 인재 양성, 산업 집적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대한민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식을 열었다. 벤처캠퍼스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복합 창업지원 시설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초기 창업 단계에서부터 성장 궤도에 오르기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정책과도 맞물린다. 정부는 앞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북을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 이 제도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산업 인프라를 연계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가운데 익산은 관련 기반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육성지구 내 핵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익산은 그동안 국가식품클러
익산시가 전국 단위 먹거리 정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먹거리 정책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익산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 추진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농촌·도농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형 평가’가 이뤄졌다. 익산시는 학교급식을 비롯한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로컬푸드의 공급·유통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 기반 조성과 행정 체계 구축 성과가 인정되며 도농복합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먹거리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 조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통해
“진짜 살기 좋은 마을은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9일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세미나’ 특강에서 던진 이 한마디는, 익산시가 지향하는 주민자치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날 정 시장은 ‘주민자치의 첫 출발과 역동적 활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주민 참여와 자율,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익산형 주민자치’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구조가 정착될 때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영등1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봉사단을 운영해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을신문 ‘영등1동애서(愛書)’를 분기마다 발간해 2021년 이후 지금까지 약 8500부를 제작·배포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자로 참여하는 이 신문은 익산의 대표적 주민참여 사례로 꼽힌다. 익산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흐름에 맞춰, 도내 최초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우고 단계적 전환을 추진 중이다. 2020년 영등1동이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첫발을 뗀
익산시가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익산형 일자리’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익산시는 9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2024~2025년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산업을 비롯한 수혜기업 30여 개사 관계자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룬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기업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참여 기업 간 교류와 협업 기반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익산형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술 고도화 △제품 경쟁력 강화 △매출 확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업 수요에 맞춘 모듈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사업화와 연구·개발(R&D), 홍보·판로 지원 등을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라라스팜은 두부 절단기 제작을 중심으로 공정개선 과제를 수행하며 제품 규격화와 생산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하림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하림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와 NS몰 등 온라인 유통 판로
익산시가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자원경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 활력 증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자원경영 △기술보급 △농촌지원 등 3개 분야의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자원, 경영유통, 전통식품 등 3개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자원경영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생활자원 분야에서는 농촌체험과 교육농장 운영, 체험관광 상품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유통 분야에서는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과 농업인 정보화·디지털화 추진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전통식품 분야에서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기술 표준화와 이전,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실적 등이 두드러졌으며, 예산 집행률과 기관 간 협업 수준 역시 종합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도 기관 부문과 농촌융복합 상품화 모델
익산시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의 중장기 미래전략을 구상하는 정책 싱크탱크를 새롭게 꾸렸다. 익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학계·연구기관·시민사회·언론·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 22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남궁문 위원장(원광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진단과 자문, 정책 제안과 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익산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정책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지방시대 균형발전 전략과 국정과제에 발맞춘 익산시의 대응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대상 사업이 공유됐으며, 중앙부처와 국회 동향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분야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익산 로컬 맛 기반 관광코스 개발 △반려묘 문화 테마사업 △호수공원 중심 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가 주최한 ‘후원회원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전북 익산 자바브레이크 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후원 활동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구대통령 진영섭 후원회장은 “소외계층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후원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지원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해당 후원금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소나무 봉사단은 취약계층 여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대 후원금 50만 원을 지원했다. 굿네이버스는 해당 후원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위생용품 부족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