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관리 전반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임실군은 선도적인 하천 관리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효율적인 하천 유지를 위해 총 17억 3,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관내 지방하천 38개소를 대상으로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노후 배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하천 내 설치된 가동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집중호우와 태풍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으며, 지난 2019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결실을 맺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선정은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시설 정비,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 관리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임실군이 본격적인 건조기와 강풍기에 대비해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군은 당초 1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0월 20일부터 조기 가동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기상 여건과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군은 산림녹지과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가 이루어지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7일간으로, 군은 산불전문진화대 46명과 산불감시원 68명 등 총 114명을 조기 배치해 주요 산림 인접 지역의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마을 방송·현수막·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소각을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