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1일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와 협력하여 관내 위기가정 학생에게 긴급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선천성 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김완진 지부장은 “지역 사회가 학생을 함께 돌보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는 체계가 마련되면 좋겠다”며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유효선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위기의 순간에 처한 학생과 가족에게 다시 일어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25일 심민 임실군수, 올 3월 1일자 초·중·고 전입 교장과 임실군청에서 지역 교육 현안 공유 및 학교․교육청․지자체 간 소통과 유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실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와 교육청·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효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의가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교육은 지역 발전의 근본적인 요소로, 학교와 교육청,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힘을 합쳐 임실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임실지역 교육발전을 통한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