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판매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0일 식품위생, 영업허가,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당 9곳,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40곳, 푸드트럭 8곳 등 총 57개 판매장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6월 공개모집과 음식·제품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단체와 업체들이다. 교육에서는 ▲축제 전반 계획 안내 ▲식품위생관리 요령 ▲임시 영업허가 신청 절차 ▲법적 준수사항 등이 전문적으로 설명됐다. 또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지침과 환경 위해 행위에 따른 법적 책임도 강조됐다. 시는 관광객을 소중한 고객으로 인식해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부스 위치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올해 구절초 꽃축제는 착한 가격과 품질 관리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특별한 치즈축제를 앞두고 임실군이 전방위적이고 공격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홍보담당관실을 중심으로 관광치즈과와 치즈축제 담당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를 50여 일 앞두고 다양한 홍보전을 진행 중이다. SNS·TV·라디오·지면 광고 등 매체 홍보는 물론,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현장 홍보에도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현장을 찾아 임실N치즈축제를 알렸다. 현장을 찾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과 축제 리플릿을 배포했으며,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임실N치즈축제와 2025 임실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운영하며, 휴대용 선풍기·보냉백·치약 칫솔 세트·휴대폰 방수팩 등 경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