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관광객 방문 수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주요 관광지점 20개소의 총 방문객 수는 약 196만 명으로, 이는 전년도 164만 명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결과, 정읍을 찾은 전체 방문객은 총 1,177만 3,070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만 명 이상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내장산국립공원(15만 명 증가)과 구절초지방정원(46만 1,948명 방문)이었다. 특히 구절초지방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지점에서 취소되었다가 최근 재등록 승인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가 사전예약제와 전산시스템을 결합한 과학적 집계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의 객관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현재 통계 지점에서 제외된 내장산국립공원에 대해서도 재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자체적으로 28개 관광지점에 대한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방문객 증가는 정읍 관광의 매력과 이를 뒷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정읍시가 전라북도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차지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총 134만 796명(월 평균 44만 6,932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하며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24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누적 기준 월 평균 생활인구 역시 37만 5,235명으로 도내 1위를 유지했다. 생활인구는 단순한 주민등록 인구가 아닌, 관광·통근·통학 등의 이유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외부 방문자까지 포함하는 수치다. 이는 한 지역의 실제 활력과 경제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정부의 보통교부세 산정 등 각종 정책 수립의 기준이 된다. 정읍시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10월 개최된 구절초 꽃축제와 정읍사문화제, 내장산 단풍 관광 등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꼽았다. 축제와 자연 관광, 체험형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렸고, 이는 곧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는 사계절 머무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집